MLB 텍사스 VS 템파베이 리뷰
텍사스 VS 템파베이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려버린 텍사스 레인저스는 애드리언 샘슨(1패 5.06)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2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샘슨은 조금씩 메이저리그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첫 홈 등판이라는 것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닉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그나마 홈에서의 등판이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걸수 있는 요체가 될 것이다. 전날 르클럭에게 휴식을 준건 아무래도 잘못된 판단인듯 하다.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릴 뻔 했던 템파베이 레이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1승 6패 4.4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글래스나우는 클리블랜드전 호조를 이어갔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그러나 원정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이번 경기에서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파이어스와 파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식지 않는 화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9회에 그랜드 슬램을 허용한건 반성해야 한다.
샘슨과 글래스나우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서 템파베이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까지 가져갈수 있을듯.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본다.
한 팀은 9회의 역전을 허용했고 한 팀은 9회의 역전을 막아냈다. 이 차이는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크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글래스나우와 샘슨 모두 안정감에 있어선 아쉬움이 있지만 최근 템파베이의 화력은 이전과 다르고 무엇보다 불펜의 대결에서 우위에 있다. 뒷심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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