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마이애미 VS 워싱턴 리뷰
마이애미 VS 워싱턴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트레버 리차즈(3승 9패 4.8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3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리차즈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 패배로 페이스가 확 꺾여버린 상태다. 그나마 유일하게 승부를 건다면 앞선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 호투를 한거지만 그때와 지금의 리차즈는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오브라이언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이 흐름을 홈으로 이어올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나 3점을 내준 불펜은 아무래도 포기해야 할 것 같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에릭 페디(2승 3패 5.1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디는 드디어 고속 싱커가 빛을 발휘하기 시작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의외로 홈보다 원정에서의 투구가 살짝 더 안정적인데마이애미 원정이라면 승부를 걸 이유는 분명히 있다. 전날 경기에서 션 뉴컴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꾸준한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2실점 하면서 경기를 아슬아슬하게 만든건 기록과 실제의 괴리가 크다는 증거다.
리차즈는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페디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줄수 있을듯. 5회 종료 시점에서 워싱턴이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2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비록 전날 마이애미가 승리를 거두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이 팀의 경기력이 좋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는 홈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일듯. 최근의 페디라면 이 타선을 막을수 있는 힘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리차즈가 워싱턴 상대로 강한 투수라고는 하나 최근의 부진으로는 이 기세를 막을수 없을듯. 기세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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