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KBO LG : KT 프리뷰
9월23일 14:00 KBO LG vs KT
홈팀 LG의 선발은 타일러 윌슨이다. 시즌 3.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홈경기에서는 2.21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레이크 이후 3경기에서도 모두 QS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다만, 올시즌 KT를 상대로는 2차례 등판해서 6.35의 평균자책점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많은 피홈런이 문제가 되었었다.
KT의 선발은 니퍼트이다. 시즌 4.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니퍼트 또한 브레이크 이후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오히려 윌슨보다도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LG를 상대로도 2차례의 등판에서 3.46의 평균자책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양팀 선발이 나란히 좋은 가운데 상대전 기록과 더불어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이 있다. 바로 휴식일이다. LG의 윌슨은 화-일로 이어지는 4일 휴식 후 등판인데 화요일에 이미 105구를 던졌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반면, 니퍼트는 6일을 쉬고 나오는 편안한 경기이다.
또한, LG는 윌슨 이후에도 큰 문제가 있다. 어제 경기 지는 상황에서도 연패를 끊기 위해서 신정락을 2이닝이나 던지게 했고, 따라서 오늘 경기 등판이 어렵다. 결국 여러 차례 언급한대로 LG는 신정락과 정찬헌 이외에는 믿을만한 선수가 전혀 없고, 그 두선수도 지쳐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윌슨이 6~7이닝을 던져준다면 남은 2~3이닝이 큰 골칫거리가 될 전망이다. 고우석, 진해수는 여지 없이 또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투수력에서 KT가 앞서 있다. LG가 그렇다고 타선이나 분위기가 앞서 있는 것도 아니다. 단 하나, 동기부여만 앞서 있는데 의욕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본 전력이 받쳐준 상태에서의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이지 LG는 엉망 그 자체이다.
KT 플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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