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KBO NC : 두산 프리뷰
<9월23일 14:00 KBO NC vs 두산>
홈팀 NC의 선발은 왕웨이중이다. 시즌 3.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브레이크 이후 3경기에서 모두 3자책 이하 경기를 하며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내고는 있다. 하지만 매번 언급했듯이 왕웨이중은 그저그런 투수로 남을 것이다. 특별한 장점이 없기 때문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한화를 상대로 6이닝3실점 QS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으나 피안타를 10개나 허용하는 등 절대 안정적이라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도 2차례 등판해서 1.98의 평균자책점으로 좋았으나 본인이 괜찮았던 시즌 초반에 만들어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기는 어렵다.
두산의 선발은 후랭코프이다. 시즌 3.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18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사실 18승~20승에 걸맞는 투수는 아니다. 평균자책점에서도 알 수 있고, 이닝소화능력이나 제구력 등도 안정적인 편이 절대 아니다. 두산이라는 팀에 있고, 득점지원을 잘 받고, 운이 정말 좋은 케이스가 후랭코프이다. 하지만 그 운이 어느 정도 꾸준히 시즌 내내 이어져왔다는 점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올시즌 NC를 상대로도 3차례 등판해서 3.18의 평균자책점으로 3승을 모두 쓸어 담았다.
8대1에서 10대13으로 대역전패를 허용한 NC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구창모는 결국 6회를 버텨내지 못했고, 이어서 나온 투수들은 줄줄이 무너졌다. 반면, 대타로 나온 김재환은 만루포를 터뜨렸고, 한번 기세를 탄 두산의 타선을 NC는 막아내지 못했다.
두산은 강했다. 반면, NC는 약했다. 이것이 어제 경기의 총평이고, 오늘 경기의 답이다. 두산의 매직넘버는 2가 되었다. 이날 경기를 이기면 SK의 경기에 따라 우승이 확정될 수도 있다. SK도 만약 이긴다면 다음주 화수에 이어지는 넥센과의 시리즈에서 우승이 확정될 전망이다.
두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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