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절박한' 롯데행? KIA가 롯데에 '쩐의 전쟁'에서 밀리다니 강백호도 '부산갈매기' 되나

병장 귀두의신

전과없음

2014.10.08가입

조회 2,521

추천 15

2025.11.08 (토) 13:42

                           

박찬호의 롯데행 가능성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롯데는 이번 FA 시장에서 그동안의 소극적 기조를 버리고, 확실한 전력 보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3위를 유지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졌던 경험은 뎁스의 취약함과 주축 전력의 의존도를 그대로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 역시 부임 이후 실제로 손에 쥔 전력 보강은 없었고, 이제는 결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

롯데가 원하는 보강 포지션은 분명하다. 장타력은 강백호, 유격수는 박찬호다.


롯데는 그동안 유격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외국인 타자를 유격수로 데려오거나, 여러 내부 자원을 돌려 써봤지만 확실한 해답이 없었다. 김태형 감독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안정적이고 수비 비중이 높은 유격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박찬호는 여기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KIA 입장에서는 박찬호를 놓치면 곧장 리스크가 커진다. 박찬호는 지난 7시즌 동안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해왔고, 장기 이탈이 없는 체력을 가진 유격수다. 대체 자원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별은 곧 전력 공백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KIA는 박찬호를 최우선으로 묶어야 하고, 박찬호의 시장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문제는 이번 겨울에 돈을 써야 할 이유는 KIA보다 롯데 쪽이 더 크다는 점이다. 김태형 감독 체제 3년 차를 앞두고 성적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즉 롯데는 지금 어느 정도의 오버페이를 감수할 명분과 여지가 있다.

강백호 역시 같은 구조다. OPS 기반 중심타자를 시장에서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 번 놓치면 대체 수단이 없다. 롯데가 강백호와 박찬호 모두를 테이블 위에 올리고 검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FA 시장의 핵심은 누가 더 절박한가다. KIA는 박찬호를 잃을 수 없고, 롯데는 이번 겨울에 팀 구조를 바꿔야 한다. 그리고 돈을 써야 할 명분은 롯데가 더 뚜렷하다. 박찬호와 강백호의 향방은 결국 이 절박함의 온도 차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댓글 5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11.08 13:46:32

결국 누가 더 절박하냐의 싸움... 이번엔 롯데가 더 간절해 보임

중위 꽂추

2025.11.08 13:46:46

강백호+박찬호 조합이면 롯데 라인업 완전 새로워질 듯!

병장 24기영자

2025.11.08 13:46:58

KIA 입장에선 박찬호 놓치면 타격 클 듯... 이번 FA 진짜 치열하겠네.

중사 네시사십사분

2025.11.08 13:47:07

롯데가 이번엔 진짜 승부수 던질 것 같네요. 박찬호 오면 수비 안정감 확 달라질 듯

상병 고래짱

2025.11.08 14:58:52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라면이 정말 맛있다고 느껴지는 경우 8가지 [5]

대위 씹노잼김예슬 11/26 2,367 16
자유

당근마켓 레전드 빌런... [5]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11/26 2,557 16
자유

'흥민 굿바이 떠난다' 오피셜 공식발표 임박 LAFC와 4년 동행 마무리, ''자랑스러울 게 많아'' [5]

상사 신나게달려봐 11/26 2,259 14
자유

''기분 좋을 때나 필요할 때만 말하더라?'' 캐러거의 분노, '입꾹닫' 살라 향해 ''뭐라고 말 좀 해봐'' [5]

원사 아부리깐다 11/26 2,237 12
자유

어느 27살 백수의 하루 [5]

병장 배팅안됬네 11/26 2,260 11
자유

ㅋㅋㅋ사건반장에 판사 농락한 급식들 나오는데 [3]

병장 널갖겟어 11/26 2,258 18
자유

오버는 걍 가겠네 [2]

상병 가지마세요홀 11/26 2,289 14
자유

영화 마더 막춤의 비밀 [4]

소령(진) 귀여운꼬북이 11/26 2,369 18
자유

현대인들이 자주 걸린다는 증후군 [5]

중사 솔잉 11/26 2,466 15
자유

아돌프 히틀러 곧 있을 선거 승리 유력 [1]

소위 아가쑤씨 11/26 2,532 12
자유

진짜 한 쪽만 못 고름 [4]

병장 배팅안됬네 11/26 2,369 13
자유

남친이 뇨끼를 '그녹취'라고 읽으면 정떨어진다 or 아니다 [4]

중사 양귀비쟈갸 11/26 2,132 14
자유

은근히 갈린다는 포도 먹는 방법 [4]

중위 스타베이 11/26 2,589 14
자유

에스티로더 아이유 [4]

하사 8년차토트넘팬 11/26 2,381 16
자유

현지인이 말하는 순천 ㄹㅇ 국밥 맛집 [4]

상사 식사하자 11/26 2,265 17
자유

강민경의 파스트라미샌드위치 레시피 [3]

중사 불곰성님 11/26 2,514 19
자유

3시간 근무에 월 100만원 은퇴 뒤 꿀직장. [5]

상병 삐라삐리 11/26 2,521 15
자유

핫바먹다가 갑자기 꼴림; [5]

병장 롤대남 11/26 2,596 21
자유

남자분들 그... ㅅㅅ없이 연애할수있어? image [4]

상사 여의도공원 11/26 2,916 19
자유

스트레스엔 매운거 묵어버리기.. [1]

병장 S클래스천문 11/26 2,72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