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잭슨, 맨유 스트라이커 후보군에 포함, 첼시는 이적 가능성 열어둬
첼시의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보강 후보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카이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맨유가 잭슨을 잠재적인 옵션으로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첼시는 최근 리암 델랍과 주앙 페드루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잭슨은 더 이상 ‘절대 비매물’로 분류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 구단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첼시 역시 이적 가능성에 열린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맨유는 현재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부모 영입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직 잭슨을 포함한 어떤 스트라이커에게도 공식적인 접근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도 여전히 후보군에 포함돼 있어, 잭슨은 다수의 대안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잭슨은 첼시 입단 이후 2시즌 동안 공식전 30골을 기록했지만, 기복 있는 결정력과 마무리 능력에서 의문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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