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잊혀졌다독보적 존재' 평가 완전 반전! 이강인, 인내심 보상 받나 ''경기의 흐름 바꾸는 힘 가졌다''

상사 미싱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829

추천 16

2025.11.13 (목) 18:29

                           



번득이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인내의 결실'을 맛보게 될까.

프랑스 매체 '풋01'은 지난 11일(한국시간) "공격진에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한 PSG는 이제 교체 선수들이 투입되었고 이들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에는 멈추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는 이강인이 버티고 있으며 그는 이 활약에 걸맞는 보상을 리그1 무대에서 받고 있다"는 평이 뒤따랐다.

현재 우스만 뎀벨레 등 PSG의 공격진이 부상으로 한 차례씩 결장이 보이는 가운데, 이 공백을 메우는 이강인이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교체와 선발을 번갈아 뛰면서 준수한 활약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풋01은 "잊혀진 선수였던 이강인 역시 교체로 들어올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분명한 위협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했다.

가장 최근 경기이자 이강인의 PSG 소속 100번째 출전인 올랭피크 리옹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돕는 결정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에는 크로스로 주앙 네베스의 골을 도운 바 있다. 

'잊혀진 선수'라는 타이틀은 2024-25시즌 말미부터 따라붙었다.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 등 기존 선수들의 강세와 더불어 나폴리에서 건너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경쟁자들의 입지가 워낙 두터웠던 탓이다.

이강인은 2023년 2,200만 유로(한화 약 330억 원)에 영입됐고 올해 PSG에서 3시즌 차를 맞이했다.

영입 초반부터 2024-25시즌 중반까지 출전 기회가 꾸준히 주어졌고, 최전방, 중원, 측면을 안 가리고 소화했으며 뛰어난 '폴스나인'으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이적시장을 계기로 평가가 바뀌었다. 

이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 전후로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는다는 이적설이 낭자했다. 세리에A 나폴리와도 링크가 뜨며 사실상 크바라츠헬리아와 트레이드 아닌 트레이드가 이뤄질지도 모른다는 설도 대두됐다. 이강인의 SNS 소개글에서 'PSG' 글귀가 사라지며 이적설에 더 뜨거운 불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PSG가 그를 내보내고 싶지 않아했다. 그에게 입단 당시 이적료의 2배가 넘는 5,000만 유로(한화 약 839억원)를 매기며 팀에서 그의 가치를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이강인은 결국 이적하지 않았고, PSG에 꿋꿋이 남아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댓글 6

중사 살아가줘용

2025.11.13 18:31:53

요즘 진짜 경기마다 존재감 미쳤다… 인내의 결실 제대로 보는 중!

중사 깜딩구안오너

2025.11.13 18:31:59

이강인 드디어 빛을 보는 느낌이다. 계속 이렇게만 해줘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2025.11.13 18:32:21

잊혀진 선수”라니 ㅋㅋ 지금은 팀 핵심이지!

상사 인계동피바라기

2025.11.13 18:32:30

뎀벨레 부상은 아쉽지만 이강인한테는 기회가 됐네. 완전 잘 잡았다!

소위 엔비디아올매수

2025.11.13 18:32:38

리옹전 어시스트 보고 소름… 진짜 클래스가 다름.

상병 고래킹

2025.11.13 19:01:47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상 가장 초호화로 진행되었을 마라토너 이봉주 결혼식 [1]

중위 강탁 11/15 1,778 15
자유

손가락을 잃고도 멈추지 않았다, 댄 번이 밝힌 13살의 충격 사고 [5]

원사 비가올라나 11/15 1,828 14
자유

지스타에 나타난 어느 코스프레 [1]

중위 교통시 11/15 1,893 14
자유

자녀 체벌 금지 통과한후 발생하는일 [6]

일병 가지마세요홀 11/15 1,855 11
자유

배변훈련이 안된 흡연자들 [2]

원사 갓물렁이 11/15 1,799 13
자유

홍콩에 간 모모노기 카나 인스타 [5]

대위 광주의아들전두환 11/15 1,838 17
자유

1일 1식 하던 일본 의사 근황 ㄷㄷㄷㄷㄷ [4]

소위 우정잉 11/15 1,837 16
자유

어느순간 유행이 되고 자리까지 잡게된 제품 [4]

대위 종로토박이 11/15 1,764 17
자유

2026년 나이정리 [4]

상병 사다리개꿀이 11/15 1,806 17
자유

점심값 더치페이 하자는 신입 [5]

병장 안녕들하시죠 11/15 1,798 13
자유

등산이 취미인 20대 여자 발사진 [4]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11/15 1,813 16
자유

충격적인 최근 독일 급식 수준 ㄷㄷ [4]

중사 8기통탱크 11/15 1,844 13
자유

흑백 요리사 쇼츠로 보던 중 가장 충격 적인 사실;;; [4]

하사 복날에멍멍2 11/15 1,742 13
자유

은근히 심각한 야구 국대 타격상황 [3]

중사 스리슬쩍 11/15 1,763 16
자유

외국 씹덕녀가 보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3]

병장 불금에토토 11/15 1,815 12
자유

맛.저스 [1]

병장 S클래스천문 11/15 1,792 18
자유

라이벌이 손을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1860 뮌헨, 유소년 축구 위해 역사적 동행 [5]

상사 니키준 11/15 1,814 16
자유

최민수 앞에서 /야 최민수다!/ 하면 벌어지는 일 [1]

중사 캔커피먹자 11/15 1,774 14
자유

수능 보는 만화 [2]

상사 니가가라1 11/15 1,772 12
자유

실제 발생했던 국내 기억상실 사례 [5]

대위 성규찬양 11/15 1,77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