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중위 맴돌아매미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613

추천 15

2025.08.02 (토) 18:09

                           

태국에 장기 거주중인 한국인이 방콕에서 택시 기사의 바가지 요금 요구에 항의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Bangkokboy.du7’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인플루언서 Oppa Hong이 올린 것으로, 관광차 태국을 방문한 자신의 여동생이 택시 기사로부터 부당한 요금을 청구받았다며 직접 항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Oppa Hong은 20년째 태국에 거주 중으로, 영상에서는 미터기를 켜지 않고 1,000바트(약 42,580원) 요금을 요구한 택시 기사와 언쟁을 벌인다. 기사는 여동생이 1,000바트에 가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지만, Oppa Hong은 여동생이 태국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라고 반박하며, 자신이 상황 설명을 녹음해 기사에게 들려줬다고 말했다.

 

Oppa Hong은 영상에서 “여동생은 아이콘 시암이 아닌 시암 파라곤에서 출발했다”라고 말하며, 이동 거리가 짧음에도 요금이 터무니없이 비쌌음을 지적했다. 기사 측은 해당 금액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와 빈차로 돌아가는 비용이 포함되었다고 주장했다.

 

Oppa Hong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경고했지만, 기사는 합의된 요금이라며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Oppa Hong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따르면, 결국 택시 기사는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라고 언급했다

 

Oppa Hong은 “여동생이 사기를 당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꼭 경고해달라. 이런 피해가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요약:

1. 방콕의 어느 택시 기사가 고작 시암 파라곤에서 단거리 목적지 까지 이동하는데 1,000바트로 합의봤다고 주장

2. 터무니없는 택시 기사의 말에 반박하는 한국인 남성

3. 이후 기사는 고속도로 통행료 그리고 빈차로 돌아가는 비용이 포함되었다고 주장

 

4. 결국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기사는 그자리에서 도망

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아시아엔 우버가 없습니까?"

 

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이것이 바로 현지인들조차도 안전을 위해 볼트나 그랩을 이용하는 이유이며,

특히 여성들이 관광 명소에서 오는 경우 관광객들에게 적극 권장합니다."

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외국인으로서 볼트 또는 그랩은 필수입니다."

 

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이런 이유 때문에 기존 택시업체들이 그랩과 볼트에게 밀리고 있습니다.

많은 택시 기사들이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들도 있지만, 동시에 많은 기사들이 부정직하고 기만적입니다.

스스로 책임을 지지 못한다면, 그들을 대신해 책임을 지게 할 시스템이 갖춰진 앱이 필요합니다"

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방콕에선 무조건 그랩 사용하시고 길거리에서 택시 잡지마세요"

 

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사기를 당할까 봐 걱정된다면 볼트나 그랩 이용하세요. 그렇지 않다면...미터기를 쓰는 건 소용없습니다. 

그냥 적당한 가격으로 흥정하세요. 1,000바트는 너무 비싸고, 통행료 포함해도 500~600바트 정도가 적당합니다"

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택시 노조는 항상 울면서 정부한테 승차 호출 앱들을 없애달라고 요구하죠. 

전통적인 택시 회사가 승차 호출 앱과 경쟁하고 싶다면, 기사들이 고객을 사기 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투자해야 합니다."

 

며칠전 방콕에서 사기친 택시기사 참교육한 한국인

동남아 택시 호출앱 3대장: 볼트, 그랩, 인드라이브

 

댓글 5

중위 그저널본다

2025.08.02 18:10:18

갈일은 없지만 많이들 봐두라고 개추

소위 마음아달려

2025.08.02 18:10:26

필리핀 한달 살때 써봤는데 그랩 괜찮던데

병장 밥먹자123

2025.08.02 18:10:37

왜 태국가서 볼트,그랩 안쓰고 노랑택시타서 저지랄나게 하는거냐 씹한녀들 여행가기전에 덤탱이 맞기싫으면 최소한의 검색은 하고가라 ㅆㅂ 검색하기싫으면 국내나 쳐돌던가

원사 비가올라나

2025.08.02 18:10:49

셋업 안당한거에 감사해라

상사 미싱

2025.08.02 18:10:57

우리나라랑 별차이없구만 ㅋㅋ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포츠머스로 간다! 양민혁, 임대 이적 마무리 단계 / 24시간 내 공식 발표 예정 [5]

병장 소금쟁이123 08/07 2,151 12
자유

극히 내향적인 사람들 특징 만화 [3]

일병 그닝데슈넹 08/07 2,352 13
자유

요즘엔 DM으로 아이돌 연습생을 뽑는다고... image [2]

상병 과이아루 08/07 2,343 17
자유

일본 15% 관세 근황 [5]

일병 쉬바룹마 08/07 2,355 10
자유

도쿠야, 쉬운 골을 넣어라 콤파니가 전한 조언의 진심 [4]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8/07 2,308 11
자유

미국에서 중산층 기준

상사 갤럭시s좋와요 08/07 2,335 16
자유

한 축구 역대급 사건 터졌다 손흥민 드디어 오피셜 토트넘 떠나 미국 LAFC 이적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2029년까지의 옵션도 포함 [3]

중위 민달이2 08/07 2,162 11
자유

디아블 남대근 신규 챔피언 유나라 제리 상위 호환 평가 [2]

일병 쎈쳐리 08/07 2,238 9
자유

월 300이 많이 버는 편인가요? [4]

중위 꽉찬B컵누나 08/07 2,376 15
자유

한국빵이 비싼 이유 [5]

상병 귀여운척섹시한척 08/07 2,173 15
자유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특징 [5]

하사 빕바 08/07 2,483 14
자유

한국 경제 지표 근황

상병 똥마려운매미 08/07 2,254 16
자유

뷔 W 코리아 커버 장식 압도적 분위기 image

하사 과자먹는넴붕이 08/07 2,409 16
자유

내가 말을 너무 심하게 한 걸까? [7]

하사 다재웅이 08/07 2,374 16
자유

150만 달러 vs 150만명의 친구 [5]

상병 멜로가체질 08/07 2,501 12
자유

어제 올라온 과장 광고 스트리머 사과문 [3]

상병 북촌프리덤 08/07 2,216 16
자유

불면증을 치료하는 최고의 음료 [2]

중사 미니니 08/07 2,241 16
자유

박명수가 한국에 들여오고 싶다는 요르단 디저트 [3]

상병 텐석열 08/07 2,378 9
자유

월소득 3000만원 인력 급구 [3]

병장 모가미시즈카남편 08/07 2,410 14
자유

제우스 승리에도 아쉬움 내용은 만족 못 해 [4]

상병 삼습만원 08/07 2,31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