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에 한명이 연애하다가 이제 결홀할 때가 되니까 슬슬 결혼 얘기가 오고갔는데 친구어머니가 사주쪽에 워낙 관심이 많은분이셔서 진짜 용하다는 무당집에 사주를 보러 갔대 근데 가자마자 하는얘기가 말꺼내지도 않았는데 여자가 기가 너무 세다고 안된다고 돈안받을테니까 가라고 그랬대 그래서 친구 어머니가 못미더워서 또 다른 용하다는 무당집에 갔는데도 거기서도 문전박대 당했대 ㄷㄷㄷ 근데 한국인은 삼세번 아니냐 이번에는 그냥 동네어귀에 아무 무당집에 가서 사주볼려고 했는데 거기서도 여자쪽이 기가 너무 세다고 하더래 ㄷㄷㄷㄷ 근데 어쩌겠어 서로 좋아죽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 근데 확실히 여자쪽이 기가세서 내 친구가 다 맞춰주더라... ㅠㅠ 그래도 잘살고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