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맡기고 도구야스지 근처에서 먹었던 스시, 장어&연어덮밥
가성비는 괜찮은데 맛은 그냥 그저그랬던
모토무라나 토미타나 일본 전지역, 어느 지점을 가든 실패는 안하는듯
더워 뒤지는줄
도톤보리 둘러보고 신사이바시쪽 걷다가 암데나 들어가본 야키토리 가게
네기마가 맛있었음
한국에 들어온다면 저거 야채스무디는 아침대용으로 진짜 자주 사먹을거같음. 만족
여태 먹어본 돈카츠중 단연코 최고. 재방문의사 100%
명수옹이 유튜브에서 추천했던 참치 대뱃살 김말이 먹으러옴
분명 단무지없는걸로 주문했는데 잘못나온거 걍 먹음
다른스시 몇개도 주문해 먹어봤는데 여긴 그냥 저거 먹으면 될듯. 4시쯤에 가서 그런가 웨이팅은 안했습니다
우설은 생각보다 조금 별로였는데 안창살, 볼살이 맛있었음
후식으로 메론이랑 아이스크림도 챙겨주고 종업원들이 배웅까지 해주는데 되게 기분 좋은 한끼였음
다음에 오사카가면 재방문 해볼거같네요
숙소 들어오는길에 난바역 앞에 캬베츠야끼 술안주로 사옴
마감 직전에 간거라 조금 식어있었는데 따뜻할때 먹었으면 맛있었을듯
야끼소바도 같이샀는데 맛있었음
한국어메뉴판도없고 가보니까 일본 직장인들만 있는게 로컬맛집 느낌이었음
너무 더워갖고 맵기는 그냥 2단계정도 했는데 맛있었음. 일본에서 카레파는곳은 실패한적이 없는느낌
오사카만 4번째인데 여름에 일본 다시 오는건 고민을 좀 해봐야할듯
3일동안 난바~우메다에서 백화점 위주로 다니면서 쇼핑만 했는데도 죽을맛
규카츠 한 20분 기다린것 외에는 전부 웨이팅없이 먹고와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