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웨아, 유벤투스 떠나 마르세유행 임박, 갈등 속 프랑스로 컴백

소위 바보딸래미

전과없음

2012.11.16가입

조회 2,645

추천 11

2025.08.04 (월) 14:16

                           

티모시 웨아, 유벤투스 떠나 마르세유행 임박, 갈등 속 프랑스로 컴백

 

미국 국가대표 윙어 티모시 웨아(25)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벤투스를 떠나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적은 완전 이적 의무 조항이 포함된 임대 형식이며, 구단 간 합의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공식 발표는 세부 조건만 마무리되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이적은 단순한 전력 보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웨아는 여름 이적 시장 내내 구단과 갈등을 겪었으며, 특히 그의 에이전트 바두 삼바게는 유벤투스의 일부 수뇌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논란을 키웠다. 삼바게는 "세 명 중 두 명은 품격이 있지만, 한 명은 문제만 일으킨다"며 내부 분열을 폭로했고, 웨아가 부당하게 프리미어리그 이적만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유벤투스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수락할 만한 제안이 없었다”고 반박했지만, 결국 웨아는 본인이 희망했던 마르세유로 이적하게 됐다. 이는 단순한 탈출이 아닌, 그의 커리어 리셋을 위한 전략적 행보다.

웨아는 과거 PSG와 릴 OSC에서 뛰며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 익숙한 경험을 쌓았고, 마르세유의 새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아래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준비 중인 마르세유에겐 즉시 전력감이며, 미국 대표팀 입장에서도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중요한 시즌을 보내게 될 웨아의 안정적인 출전은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이적으로 인해 웨아는 유벤투스에서 함께 뛰던 대표팀 동료 웨스턴 맥케니와 이별하며, 릴 시절 친구이자 현재 유벤투스 소속인 조너선 데이비드와는 서로 자리를 바꾸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하게 됐다.

댓글 3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08.04 14:16:23

프랑스 리그1 복귀라니, 웨아에게 완벽한 선택이었네.

일병 목장1

2025.08.04 14:16:48

유베보다 마르세유가 더 잘 어울릴 듯. 데 제르비 밑에서 잘하길

소위 너만꼬라바

2025.08.04 14:17:05

미국 대표팀도 좋아하겠다. 월드컵 전 출전 시간 확보가 제일 중요하니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커피 한잔 마실라구여ㅋㅋ [3]

원사 위고비냠냠 09/15 2,324 15
자유

혼술 [2]

일병 그닝데슈넹 09/15 2,321 12
자유

ㅋㅋ 점심은 패스했는데 [2]

대위 종로토박이 09/15 2,277 8
자유

한신 이기고 있네여 [3]

소위 우정잉 09/15 2,040 15
자유

소뱅 아직까지 무득점이네여;;;;;; [3]

원사 꾀병공주 09/15 2,338 13
자유

일본 한 끼 [2]

상병 여행그후 09/15 2,315 8
자유

날씨가 아직은 존나 덥네여 [3]

하사 대장여 09/15 2,374 15
자유

오늘 한화 키움 경기ㄷㄷㄷ [3]

상사 야구는못말려 09/15 2,316 11
자유

피곤ㅋㅋ [4]

원사 뭉뭉비아핫세 09/15 2,375 10
자유

담배 한대 하고 갑니다ㅋㅋㅋㅋ [3]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09/15 2,101 15
자유

ㅅㅅㅅㅅㅅㅅ세이부 런 터졌네요ㅅㅅㅅ [3]

병장 하쿠나마라탕 09/15 2,287 10
자유

고기먹으러갔는데 선배보고만 구워라하는 후배 [4]

하사 빕바 09/15 2,320 14
자유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2]

병장 소금쟁이123 09/15 2,147 13
자유

오늘 저녁 뭐 먹지? [3]

상사 금전운 09/15 2,154 6
자유

뉴발란스 입은 윈터 [4]

중위 매즈미켈슨 09/15 2,158 17
자유

파절이 삼겹살 [2]

중사 리올논 09/15 2,353 16
자유

카페 창업에 대한 나폴리 맛피아 생각 [4]

상병 펭슈 09/15 2,374 9
자유

나이아가라 폭포뷰 호텔 [5]

중사 뭉게뭉게 09/15 2,399 12
자유

귀신을 부르는 강령술 여우 창문 [4]

상병 해리꿀케인 09/15 2,176 13
자유

무영창 마법을 실험해보는 마법사 [2]

병장 목동치킨 09/15 2,22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