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랄 게 없다' 6주 임시직 타율 438 대반전, 플로리얼 다음주 오는데 한화 행복한 고민 시작되나

하사 복날에멍멍2

전과없음

2017.07.30가입

조회 1,892

추천 11

2025.07.03 (목) 19:04

                           


아무리 스몰 샘플이라도 이렇게 잘 치는 것은 예사롭지 않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한 외야수 루이스 리베라토(30)의 타격감이 식을 줄 모른다. 적응 기간 없이 4할대 맹타를 휘두르면서 다음주 입국 예정인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을 두고 한화의 고민이 깊어질 듯하다. 

사구에 의한 우측 새끼손가락 견열 골절로 외국인 재활 선수 명단에 오른 플로리얼의 일시 대체 선수로 지난달 17일 한화와 6주 총액 5만 달러에 계약한 리베라토는 데뷔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지난달 22일 대전 키움전에서 2루타 1개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5일 대구 삼성전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26일 삼성전에서 6회 동점 적시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날부터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그 중 5경기가 2안타 멀티히트로 꾸준하게 잘 치고 있다. 

8경기 34타석밖에 들어서지 않았지만 타율 4할3푼8리(32타수 14안타) 1홈런 6타점 OPS 1.065로 뜨겁다. 스몰 샘플이지만 컨택 능력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빠르고 간결한 레벨 스윙으로 150km대 강속구도 정확한 타이밍에 잘 맞힌다. 풀히터인 플로리얼과 다르게 밀고 당기는 스프레이 히터로서 인플레이 타구 생산에도 능하다. 

댓글 3

하사 여자가밥사라

2025.07.03 19:04:47

리베라토의 타격감, 정말 대단합니다. 플로리얼이 돌아오면 고민될 만한 선택이네요.

병장 돈먹자앙

2025.07.03 19:04:55

리베라토가 계속 이렇게 해주면 플로리얼이 돌아와도 고민거리가 될 듯. 기대돼요!

중위 빵러이

2025.07.03 19:05:05

잘 치고 있으니 기회만 더 주면, 플로리얼이 돌아올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거 같아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요즘 진짜 볼 게 없음...... [1]

하사 깜딩구안오너 07/14 1,658 12
자유

이시간은 원래 국야보는 시간인데....... [1]

상병 마누레와AFC 07/14 1,590 13
자유

호주 vs 레바논 점수 뭐냐ㅋㅋ [2]

중사 네시사십사분 07/14 1,583 15
자유

ㅠ뭐 보냐 진짜..... [2]

병장 400억대박복권 07/14 1,683 15
자유

월요일은 진짜 지루함 그 자체 [1]

병장 24기영자 07/14 1,650 14
자유

빵디 10점 만점에 몇점? image [2]

준장 핑꼭쥐 07/14 1,611 14
자유

나는 애매하게 확대 된 사진을 좋아한다 [3]

원사 백프롱 07/14 1,637 11
자유

니혼이랑 세이부가 하는데 오바간애들은 선넘은거지 ㅇㅇ [1]

중사 콩본좌 07/14 1,594 14
자유

영양제 하나씩 까먹기 귀찮아서 알약 케이스 샀는게 괜찮네요ㅋㅋㅋㅋ [2]

병장 어디개집이우승을 07/14 1,599 14
자유

박명수가 일반인분들 밥 사주는 이유 [3]

상사 부산축구빠 07/14 1,686 11
자유

의외로 모쏠인 배우 [2]

상병 이쁘면좋아함 07/14 1,611 13
자유

오늘은 좀 섬띵 스페셜한 메뉴를 먹고싶다~~ [4]

대위 하츄핑 07/14 1,678 13
자유

니혼햄까지 막아서 1회무득 먹어보자 [1]

중사 소문난떡공주 07/14 1,571 15
자유

오디오 동호회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4]

병장 선덕선덕 07/14 1,611 14
자유

오늘 선발 치히로였구나ㅋㅋㅋ [2]

상병 이쁘면좋아함 07/14 1,606 14
자유

일야 가자가자가자가자 [1]

상병 무관알러지 07/14 1,552 10
자유

집가도 노잼이지만 퇴근 ㄱㄱㄱㄱ

소위 꽁꽁얼어붙은한걍 07/14 1,596 11
자유

오징어게임 덕분에 외국인들에게 조상이 알려져버린 배우 [3]

중사 군산앞 07/14 1,668 16
자유

카페 개업 첫날 일어난 일 [3]

일병 가위가위 07/14 1,570 14
자유

존예라는 인플루언서 [4]

소위 아가쑤씨 07/14 1,63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