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선언' 호날두, 사실상 오피셜 공식 발표'연봉 3185억원' 알 나스르와 1년 재계약

전과자 S클래스천문

5범

2024.12.29가입

밥은굶어도구두는닦자

조회 2,041

추천 16

2025.06.25 (수) 05:55

수정 1

수정일 2025.06.25 (수) 05:56

                           

 

폭탄 선언' 호날두, 사실상 오피셜 공식 발표'연봉 3185억원' 알 나스르와 1년 재계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무관 탈출을 위해 1년 더 뛸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신문 '알 리야디야'는 2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하는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며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뛴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현역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도 기존 연봉 규모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 리야디야는 "알 나스르는 새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연간 2억 유로(약 3,185억 원)에 달했던 이전 계약과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호날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선수의 자리를 굳게 지킬 수 있게 됐다.

 

알 나스르는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끝낸 호날두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2년 반 동안 호날두는 93골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지금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면서 사우디 리그 2년 연속 득점왕의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35골을 넣어 종전 압데라자크 함달라가 2018-19시즌에 세운 34골을 넘어 역대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에도 변함없이 알 나스르의 최전방을 책임진 호날두는 모든 대회 41경기에 출전해 35골 4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호날두는 알 나스르를 떠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챕터는 끝났다. 내 이야기는 아직 쓰이고 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알 나스르에서 2년 반을 뛴 호날두의 계약이 올여름 끝나기에 이적을 암시했다는 분석이 줄을 이었다.

 

호날두가 갑자기 돌발 발언을 한 배경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유례 없는 돈잔치를 예고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함이라는 예상이 따랐다. FIFA도 흥행을 위해 급히 호날두를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클럽으로 이적시킬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를 영입하고도 무관에 머물면서 클럽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그러자 호날두는 자신만 클럽 월드컵에 나가려 알 힐랄의 제안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FIFA는 호날두를 새롭게 출범하는 클럽 월드컵을 홍보할 핵심 인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소속팀도 클럽 월드컵 출전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움직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리그는 정부 주도로 운영하는데 현지 언론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미지 홍보를 위해 클럽 월드컵에서 대표할 팀에 호날두를 이적시키려고 한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잘못된 정보였다. 결과적으로 호날두는 클럽 월드컵에 나서지 않는다. 실제로는 알 나스르와 재계약 협상을 이어갔고, 가까운 시일 내에 1년 연장 발표를 할 전망이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무관 탈출을 목표로 하며, 알 나스를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자 등극 등에 도전한다. 프로 통산 938골을 넣고 있는 호날두는 은퇴하기 전까지 1000골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폭탄 선언' 호날두, 사실상 오피셜 공식 발표'연봉 3185억원' 알 나스르와 1년 재계약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흡입력 1타 강사의 만화 수준.manhwa [4]

상사 여의도공원 07/17 1,660 15
자유

걸어서 세계속으로 역대급 어그로 [3]

병장 곶휴가촐 07/17 1,681 14
자유

비시즌 움직임에 만족한 아델만 덴버 감독, ''정말 큰 일이 해냈다'' [6]

하사 버터듬뿍카레 07/17 1,714 5
자유

전 남친이 헤어진지 6개월만에 결혼해서 멘붕온 여자 [6]

소위 김해대바리 07/17 1,723 7
자유

멤버끼리 싸움 났는데 안말리는 아이돌 [6]

하사 02안정환 07/17 1,716 14
자유

입짧은햇님 아이스크림 후식 [8]

일병 가지마세요홀 07/17 1,723 11
자유

미국 유튜버가 뽑은 세계 바베큐 순위 [4]

원사 피해호소인 07/17 1,639 11
자유

양자역학 한방에 설명해주는 교수님 image [6]

하사 퐉스련 07/17 1,681 14
자유

AV 배우가 함께 촬영하기 꺼리는 남자 배우 특징 image [3]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07/17 1,714 10
자유

사람들이 충격과 공포스러운 느낌을 받았다는 한국의 2부작 다큐멘터리 image [4]

상병 귀여운척섹시한척 07/17 1,670 12
자유

전세 사기에도 보증금 지키려면 꼭 들어야 한다는 제도 image [4]

상병 북촌프리덤 07/17 1,672 14
자유

드디어 강선우일에 등판한 박지현 [4]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07/17 1,678 14
자유

나더러 밥 좀 사라는 남자친구 image [8]

하사 내반대무적권 07/17 1,751 13
자유

한국 좋아해서 왕따당한 미국 여성 image [3]

병장 귀두의신 07/17 1,671 9
자유

내란정당 "우리에게 남은건 모스탄 뿐" ㅋㅋ image [4]

중사 신나게달려봐 07/17 1,626 13
자유

진짜 불쌍한 8090 한국 여자들 인생이라는 여초 글 image [4]

병장 긴장안됨 07/17 1,722 8
자유

승무원들이 굳이 가고 싶지 않은곳 2탄 image [7]

중사 감성토쟁 07/17 1,803 12
자유

브래들리 빌 바이아웃, 클리퍼스와 계약 image [3]

중위 매즈미켈슨 07/17 1,699 12
자유

2살때 시력 잃고도 웃음은 잃지 않던 20대, 3명 살리고 하늘로 image [4]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07/17 1,649 12
자유

검게 녹아내림에 인내하라 image [7]

상병 드레인 07/17 1,75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