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즐기는 목욕문화 1인 찜질방 목욕탕 인기 급상승

상사 동빼이

전과없음

2014.06.05가입

조회 2,078

추천 15

2025.07.03 (목) 03:50

                           

한국의 대중목욕탕은 넓은 탕에서 몸을 담그거나 때밀이를 받으며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져 왔지만, 낯선 사람들과 완전히 벌거벗은 채 공간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에서 꺼려지는 이들도 많았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은 목욕탕 업계에 큰 타격을 안겼다. 밀폐된 공간에서 신체 접촉이 많은 특성상 고위험 장소로 분류돼 이용자 수가 급감했던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새로운 목욕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1인 전용 목욕탕’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이 서비스는 위생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1인 목욕탕은 전용 룸 안에서 전신 스크럽, 피부 관리, 헤어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혼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부분 남녀 전용으로 운영되어 안전 문제와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였고, 커플 방문을 위한 2인 전용 룸도 일부 운영되고 있다.

 

전통 목욕탕의 개방적 문화가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 혼자만의 힐링 공간은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혼자서 즐기는 목욕문화   1인 찜질방  목욕탕  인기 급상승

혼자서 즐기는 목욕문화   1인 찜질방  목욕탕  인기 급상승

혼자서 즐기는 목욕문화   1인 찜질방  목욕탕  인기 급상승

댓글 4

병장 선덕선덕

2025.07.03 03:50:53

공공목욕탕에서 때밀기 민망했는데 이런 공간 정말 반갑다

원사 비가올라나

2025.07.03 03:51:05

혼자만의 스파라니… 요즘 세대 니즈 제대로 파악했네

상사 동빼이

2025.07.03 03:51:14

위생 걱정도 덜고 편하게 힐링할 수 있어서 좋은 듯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3 08:06:53

캬''''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북한도 여름이네 [6]

상병 방배잉어킹 07/15 1,697 11
자유

전 여친과 헤어진 이유 [5]

병장 24기영자 07/15 1,676 15
자유

다시보는 봉준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탈때 경쟁했던 후보군들 [5]

상사 김들아 07/15 1,680 11
자유

10만원에 친구 정리가 된 이유ㄷㄷㄷㄷㄷㄷㄷㄷ [7]

원사 섹락 07/15 1,703 14
자유

형들이 댓글로 하라는 대로 했더니 인생이 바뀐 거 같음 [5]

상병 보물섬v 07/15 1,711 10
자유

레딧에서 화제가 되었던 토론 주제 [5]

상사 갓쑤영 07/15 1,600 15
자유

습한날씨 발명품 G.O.A.T 제습기는 과연 누가 발명했을까? [4]

하사 내고생 07/15 1,628 11
자유

오바마가 체감한 병신보존의 법칙 [5]

상병 과이아루 07/15 1,627 16
자유

스튜어디스가 감추고 싶은 최대 비밀 [5]

하사 여자가밥사라 07/15 1,712 13
자유

TV 출연한 25살 강호동 [5]

상사 꼬맹군단 07/15 1,708 13
자유

오싹 오싹 최근 발견되었다는 타이타닉 침몰 당시 브이로그 영상 [5]

중사 귓구녕에한방 07/15 1,721 16
자유

주 5회는 딸쳐야하는 이유 ㄷㄷ [6]

일병 닭털잡아 07/15 1,724 12
자유

마비노기 모바일에 등장한 킹스맨 [1]

소위 강대헌 07/15 1,616 15
자유

배달음식 절대 안 시켜먹는 연예인 [5]

상사 언옵전문 07/15 1,700 15
자유

오픈월드 게임할 때 공감가는 것 [4]

하사 빕바 07/15 1,655 15
자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5]

병장 내귀를스쳐 07/15 1,720 6
자유

도전, 정원해설사! [5]

중위 그저널본다 07/15 1,671 15
자유

축구에 도입된 새로운 시스템 image

중위 맴돌아매미 07/15 1,678 10
자유

클러치포인트 질문 이 세 팀 중 당신의 선택은 [4]

상병 워늬 07/15 1,695 15
자유

스포없는 슈퍼맨 짧은 감상 [3]

소위 너만꼬라바 07/15 1,75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