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박찬호 떠나니까 최원준 이우성 더 그립다 KIA 2024 우승라인업 절반이 사라졌다 채움의 미학

중사 스리슬쩍

전과없음

2014.12.28가입

조회 1,844

추천 14

2026.01.08 (목) 11:50

                           

 2년도 아니다. 불과 1년 6개월만에, KIA 타이거즈 베스트라인업은 절반 이상 바뀔 전망이다.

3월28일 인천 SSG 랜더스전으로 2026시즌을 여는 KIA 타이거즈의 선발라인업은 어떤 모습일까. 물론 스프링캠프 스타트를 2주 앞둔 시점에서 변수가 많다. 분명한 건 국내선수가 8명 중 4명이 바뀔 것이라는 점이다.


2024년 10월28일에 끝난 한국시리즈 당시, KIA는 1루수 이우성, 2루수 김선빈, 유격수 박찬호, 3루수 김도영, 포수 김태군, 좌익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중견수 최원준, 우익수 나성범, 지명타자 최형우가 베스트 멤버였다.

그러나 KIA의 2025시즌은 ‘폭망’이었다. 2024년 우승멤버 중에서 소크라테스 대신 패트릭 위즈덤이 들어왔고, 이우성과 최원준은 부진과 잔부상에 시달렸다. 김선빈, 김도영, 나성범 역시 정상 컨디션으로 뛴 경기가 많지 않았다. 최형우, 박찬호, 김태군 정도만 거의 정상적으로 가동됐다. 박찬호와 김태군도 잠깐 빠진 시간이 있었으니 맏형 최형우만 분전한 시즌이었다.

결국 2025시즌 도중 이우성과 최원준이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떠났다. 무너진 불펜을 보강하기 위한 결단, 적체됐던 백업멤버들의 활로 모색을 위한 결단이었다. 현재 최원준은 NC를 떠나 KT 위즈와 FA 계약한 상태다.

그리고 시즌 후 FA 시장에서 최형우와 박찬호가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로 각각 떠났다. KIA는 예년에 비해 FA 시장을 누빌 예산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 내부적으로 설정한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투자를 지양했다.

결국 소크라테스를 시작으로 이우성과 최원준, 최형우와 박찬호가 떠나면서 2024년 우승 주력야수는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김태군 등 4명밖에 없다. 심지어 김태군은 올 시즌을 마치면 FA이고, 김선빈도 올 시즌을 마치면 3년 30억원 FA 계약을 마무리한다. 나성범도 2027시즌을 마치면 FA다.

최형우와 박찬호가 떠나고 나니, 최원준과 이우성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지나간 일이다. 어쩌면 2026년 개막전 멤버와 2024년 한국시리즈 멤버의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올해와 내년을 기점으로 KIA 야수 주축멤버가 확 바뀔 가능성도 있다. 결국 KIA 라인업은 앞으로 김도영이 중심을 잡고 가야 하고, 뉴 페이스들이 올라와야 한다.

이미 작년을 기점으로 김호령이 성장했고, 오선우를 재발견했다. 올 시즌에는 헤럴드 카스트로, 제리드 데일 등 외국인타자를 2명 쓴다. 두 사람은 국내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한다. 유망주 윤도현과 변우혁, 김석환, 박재현 등 젊은 타자들이 더더욱 성장하는 시즌이 돼야 한다. 정현창과 박민, 김규성의 성장도 이어져야 한다.


댓글 5

병장 어그로만랩

2026.01.08 11:50:17

이제 진짜 세대교체 시작이네

중사 맛있는양념

2026.01.08 11:50:24

김도영 중심으로 가야지.

중위 매즈미켈슨

2026.01.08 11:50:31

우승 멤버가 벌써 옛날 느낌…

병장 유방감별사

2026.01.08 11:50:42

젊은 선수들 제발 터져라

상병 고래킹

2026.01.08 15:36:24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22년부터 이어진 마앰과 골스의 질긴 인연 [1]

하사 여자가밥사라 02/06 1,575 16
자유

하반기 탱킹레이스는 진짜 어글리하겠다 [2]

상사 멍충이하베 02/06 1,573 12
자유

영업 좀 뛰어 봐라 [1]

원사 갓물렁이 02/06 1,544 13
자유

새벽(2~5시)에 농구하고 쿠팡중계 자주하는 농구팀 어디임? [2]

소위 사콘반 02/06 1,604 12
자유

마앰 ) 최소한 위긴스가 옵트아웃 선언하면 히트는 좆되는거임 [2]

상사 꼬맹군단 02/06 1,541 14
자유

밀워키가 원하는 조건을 줄 수 있는 팀은 오클뿐이다 [1]

상사 뚱기 02/06 1,546 16
자유

Official 쿰보 스캠 피해자명단 [2]

병장 북방하늘다람쥐 02/06 1,604 7
자유

다음 시즌에는 더이상 탱킹안하겟다 선언한팀들 보이네 [2]

원사 남찌롱 02/06 1,649 11
자유

사보니스도 잔류라네요 [2]

상사 언옵전문 02/06 1,607 15
자유

매써린 poa수비 안되냐? [1]

중사 구두쇠 02/06 1,584 13
자유

슬슬 가능성 생긴 소설로만 여겨진 동부컨파 [2]

하사 이게야스란다 02/06 1,608 16
자유

술 좋아하는 선배

원사 형보수지갈라쇼 02/06 1,637 14
자유

아빠들 옷 스타일 꾸며주기 [3]

상사 동빼이 02/06 1,635 17
자유

카리나 닮았다는 여행 유튜버 [2]

원사 백프롱 02/06 1,684 12
자유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3]

하사 개똥벌레뿡 02/06 1,681 11
자유

대학 생활이 고달플땐 고개를 들어 [2]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02/06 1,602 14
자유

아나콘다에게 잡혀먹히는 실험 [3]

중사 구두쇠 02/06 1,629 13
자유

남편에게 실링팬 설치를 맡긴 결과 [2]

대위 벤틀리B합기도 02/06 1,657 17
자유

배우의 초딩시절 지식인 답변 [3]

중위 민달이2 02/06 1,625 16
자유

대충 뇌정지 오는 고민 [3]

중위 빵러이 02/06 1,67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