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토트넘도 기회를 줬는데 ''대폭망'' ''미국 안 가'' 고집도 실패, ''특별한 일 없으면 MLS행''

소위 사랑했나방

전과없음

2015.03.09가입

조회 1,803

추천 10

2025.11.23 (일) 15:44

                           

기회를 받았지만 잡지 못했다. 티모 베르너의 여정은 여전히 하락세다.

독일의 바바리안풋볼웍스는 22일(한국시각) '베르너는 1월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바리안풋볼웍스는 독일 유력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의 보도를 인용해 '베르너는 1월에 MLS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 겨울 이적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행선지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MLS다. 이미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제 어느 빅클럽도 그의 커리어를 살릴 기회를 잡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베르너는 한때 독일을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과거 RB라이프치히 1기 시절에만 해도 팀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오르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하며 그의 선수 경력이 꼬였다. 첼시 이적 이후 줄곧 내리막을 걸었다. 그는 최악의 골 결정력으로 매 경기 첼시 팬들을 실망시켰고, 두 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을 넣으며 첼시의 투자는 실패로 막을 내렸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던 베르너는 반등하지 못하며 토트넘의 손을 잡고 다시 EPL로 돌아왔다. 토트넘은 베르너에게 다시 기대를 걸어봤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두 시즌가량 토트넘에서 뛴 베르너는 출전하는 경기마다 혹평이 쏟아졌다. 토트넘은 베르너가 활약할 자리를 위해 양민혁, 윌 랭크셔 등 구단 유망주들을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 보냈으나, 이러한 결정을 최악의 부진으로 보답받았다.

지난여름 라이프치히로 복귀했지만, 상황은 마찬가지다. 베르너는 여전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9월 단 1분 출전에 그치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적 외에는 대안이 없다.당초 베르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독일 언론은 '뉴욕 레드불스로부터 2년 반의 계약 조건을 제안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베르너는 이 계약으로 라이프치히에서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나, 베르너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잔류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베르너의 차기 행선지로는 손흥민의 소속팀인 LA FC도 이름을 올렸었기에, 손흥민과의 재결합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베르너는 뉴욕 레드불스 합류가 유력했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여전히 레드불스가 유력한 행선지이나, 베르너가 서부 지역을 선호한다는 소식도 있다. LA갤럭시에서는 마르코 로이스, LA FC에서는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라는 재능 있는 듀오와 함께 활약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댓글 5

원사 섹락

2025.11.23 15:44:32

베르너, 정말 아쉬운 선수네요. 첼시에서 시작된 내리막이 끝이 없네요

대위 노랑까마귀

2025.11.23 15:44:38

MLS로 가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더 이상 유럽에서 기회를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병장 나미타므냐

2025.11.23 15:44:46

손흥민과 다시 한 팀이라면 흥미로운 조합일 텐데, 과연 베르너가 반등할 수 있을지

병장 00년생넴붕이

2025.11.23 15:44:55

베르너의 커리어가 점점 하락세인 게 아쉽네요. MLS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상병 고래킹

2025.11.23 16:26:59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BBQ 황올 핫크리스피 [1]

원사 뭉뭉비아핫세 11/28 1,629 17
자유

굿나잇 여러분 [2]

하사 까칠한녀석 11/28 1,624 13
자유

히로시마 3박4일 여행사진

하사 무이지요 11/28 1,645 14
자유

감자 구웠어요

원사 닥터페퍼맨 11/28 1,622 16
자유

남포동 노포 횟집 [1]

하사 여자가밥사라 11/28 1,667 15
자유

2007년 교토 [1]

소위 아가쑤씨 11/28 1,652 13
자유

혼자 냉삼 쇠주

중사 솔잉 11/28 1,639 16
자유

손종원 셰프 제대로 노젓네 [2]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11/28 1,632 16
자유

실시간 보리새우전 칼국수 반주 [1]

상병 갓홀만 11/27 1,632 13
자유

오늘에 저녁 닭갈비

중사 구두쇠 11/27 1,632 13
자유

12월이 빨리 왔으면! [2]

소위 아가쑤씨 11/27 1,655 16
자유

고구마랑 요거트 맛있다... [1]

하사 대장여 11/27 1,709 11
자유

크리스마스 한달도 안 남았냐 [2]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11/27 1,616 15
자유

블랙프라이데이, 제발 조금만 더 길게... [2]

중위 교통시 11/27 1,635 15
자유

날이 추워지니 화장실에서 담배를 쳐 피네 [2]

병장 디도이 11/27 1,688 15
자유

혼갈비

일병 사다리뿌시기 11/27 1,655 14
자유

민희진 vs 하이브 변호사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병장 돈좀주소 11/27 1,699 15
자유

담주 일 안 간다 ㅅㅅㅅ [1]

중위 시왕잉 11/27 1,623 14
자유

비 그치고 나니 [1]

하사 럭키비키장원영 11/27 1,689 15
자유

어우 ㅅㅂ 내일도 존나 추울거같은데 ㅠㅠ [2]

하사 도전웃음벨 11/27 1,58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