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사보다 더 황당한 존재는 바로 학부모

상병 무관알러지

전과없음

2017.07.08가입

조회 2,330

추천 14

2025.08.08 (금) 11:12

                           

한국에서는 가끔 교사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가 학부모라는 말이 나온다. 아래는 실제로 있었던 사례들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황당하다.

  • 어떤 학부모는 본인이 직접 만든 시험지를 교사에게 전달하고, 아이가 다니는 반에서 이 시험을 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 한 어머니는 담임교사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이랑 싸웠으니 대신 좀 말려 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아이가 선생님 학교에 다니니 당신 책임이다”라는 주장까지 덧붙였다.

  • 어떤 교사는 급식에 나온 만두가 ‘수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학부모의 항의를 20분간 들었다.

  • 심지어 한 학부모는 “선생님이 우리 집에 와서 커피도 안 권했다”며 교장이 해당 교사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은 예외가 아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 47%가 1년 내 학부모의 부당한 요구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84%는 개인 전화번호나 메신저로 연락을 받는다고 밝혔다.

댓글 3

상병 녀석이

2025.08.08 11:14:29

진짜 현실이 이래서 교사 하겠냐

중사 감성토쟁

2025.08.08 11:14:38

남편이랑 싸운 걸 왜 선생님한테 말해…?

병장 귀두의신

2025.08.08 11:14:47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한 건 너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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