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됐다'' 박지훈 박계범 자청 오명진 '디펜스 데이' 두산 마무리캠프에 찾아온 '지옥'

중사 뭉게뭉게

전과없음

2015.03.04가입

조회 1,627

추천 14

2025.11.06 (목) 18:34

                           




두산 베어스가 이를 갈고 있는 모양새다. 수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옥의 디펜스 데이'가 한창 진행 중인 미야자키 캠프다.

이번 겨울부터 새롭게 두산의 지휘봉을 잡게 된 김원형 감독은 취임식 당시 "올해 수비적인 부분들이 올 시즌에 좋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순위가 밑에 있었다.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에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지옥의 수비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두산이 '지옥의 디펜스 데이'를 시작한 것은 지난 3일. 김원형 감독이 직접 의견을 냈다. 매일 내야수 한 명씩, 오후 훈련에서 열외된 후 보조구장 3루 베이스 근처에서 펑고를 받고 있다. 야구공 약 300개가 들어가는 노란 박스를 모두 비워야 훈련이 종료된다.

수비 훈련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홍원기 수석코치와 서예일 퓨처스팀 수비코치. 홍원기 수석코치는 "힘들다고 비행기 타고 한국 가면 안 된다"며 분위기를 풀어주고, 선수들은 연이은 강습 타구에 악을 내지르면서도 "이제부터 안 놓칩니다", "하나도 못 지나갑니다", "더 세게 주십시오", "내일도 시켜주십시오"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김원형 감독도 야수가 선상쪽 깊은 타구를 놓쳤을 때 "실전이라면 선상 수비를 지시하지 않은 수비코치 미스"라고 격려하면서도 아쉬운 실수에는 "한 발 더 움직여"라고 메시지 주는 등 매일 보조구장에서 독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댓글 5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11.06 18:34:27

지옥의 디펜스 데이… 두산 진짜 제대로 준비하네요

상병 드레인

2025.11.06 18:34:37

김원형 감독 스타일 벌써 느껴진다

상병 귀여운무시알라

2025.11.06 18:34:44

힘들어도 이런 훈련이 팀을 바꾸겠죠! 파이팅

하사 37살노총각

2025.11.06 18:34:53

수비력 업 기대됩니다

상병 고래짱

2025.11.06 19:57:05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망국 왜 잘하고 지랄이냐 [2]

하사 과자먹는넴붕이 11/07 1,537 12
자유

금감원 오피셜 경고문 ㅋㅋ [4]

하사 땅드라 11/07 1,591 15
자유

1시간 남았넼ㅋㅋ [3]

하사 빕바 11/07 1,641 14
자유

아무르 텐련들 고추 떼라 시발 [1]

중사 군산앞 11/07 1,527 12
자유

어제는 커피 두 잔 마셔서 [3]

중사 뭉게뭉게 11/07 1,599 13
자유

약 먹었다 빨리 나아야지 [3]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11/07 1,604 14
자유

본인이 미친놈이다 거수 [2]

소위 까나리액잣 11/07 1,593 12
자유

오늘은 야식 참을 수 있겠음~ [3]

하사 대장여 11/07 1,574 15
자유

드디어 주말이네여 [2]

원사 불금s 11/07 1,628 7
자유

오늘도 저녁~ [2]

원사 교수대 11/07 1,624 7
자유

않이 왜 비 옴 ㅠㅠㅠㅠ [4]

대위 불륜의현장 11/07 1,580 12
자유

확실히 발라드는 [2]

중사 가야번 11/07 1,537 12
자유

아 농구 라이브 마렵게 하네 진짜 [2]

하사 땅드라 11/07 1,614 10
자유

사람 살려 [3]

상병 킹스날개같이부활 11/07 1,565 10
자유

배구 재밌다 [3]

중위 NBA매냐 11/07 1,600 11
자유

운동 가기 ㅈㄴ 귀찮다 [3]

상사 축9싶냐농9있네 11/07 1,593 13
자유

내일 독감주사 맞으러 가야 해여 [3]

대위 성규찬양 11/07 1,644 15
자유

기업 이소영 시즌아웃 확정이라메? [4]

소위 아가쑤씨 11/07 1,661 10
자유

비타민 하나 먹어줬다 [2]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11/07 1,664 13
자유

애들레이드 후반 몰아치기 뭐냐 [2]

일병 기다려보자 11/07 1,60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