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본머스에 41 완승, 아모림 체제 안정화 조짐

일병 가위가위

전과없음

2014.11.10가입

조회 2,237

추천 9

2025.08.01 (금) 12: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본머스에 41 완승, 아모림 체제 안정화 조짐

맨유는 앞서 웨스트햄전(2-1 승)에 이어 본머스전에서도 조직적이고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프레싱과 빌드업에서 향상된 모습을 선보이며, 10주 전 유로파리그 결승과는 전혀 다른 수준의 전술 완성도를 보여줬다.

아모림 감독은 피지컬 훈련보다 전술 이해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효과가 점점 나타나는 중이다. “같은 선수들이 전혀 다른 팀처럼 보인다는 건 아주 좋은 신호”라고 강조했다.

2. 호일룬, 의욕의 골… 이적설은 여전

이적설 속에서도 호일룬은 팀의 첫 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도르구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고, 이후 디알로의 득점 장면에서도 골에 관여했다. 아모림 감독은 호일룬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는 어떤 일도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3. 도르구, 공격의 활력소로 부상

도르구는 경기 내내 왼쪽 측면을 장악하며 어시스트와 골을 모두 기록했다. 마운트와의 호흡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팀에서의 첫 골은 재치 있는 움직임과 침착한 마무리로 만들어냈다. 이전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자신감을 보여줬다.

4. 쿠냐는 휴식, 음뵈모는 컨디션 조율 중

웨스트햄전에서 활약했던 마테우스 쿠냐는 피로 누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합류한 브라이언 음뵈모는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본머스전 출전이 제외됐으며, 오는 에버턴전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5. 폭우 속 경기, ‘쿨링 브레이크’ 논란

경기 당일 시카고에는 폭우가 쏟아졌고, 경기 중 관중들이 대거 빠져나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은 우비를 입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한편, 쌀쌀한 날씨에도 ‘물 마시는 시간’이 운영된 점에 대해 웨스트햄의 포터 감독은 의문을 제기하며, “미국에서 축구를 홍보하고 싶다면 이런 부분은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4

상병 덮어놓고

2025.08.01 12:42:02

아모림 체제 완전히 자리 잡는 느낌. 전반 압박부터 완성도가 다름.

대위 성규찬양

2025.08.01 12:42:17

도르구는 진짜 이번 시즌 기대된다. 마운트랑도 궁합 잘 맞고

병장 대한민국경찰14

2025.08.01 12:42:31

호일룬 이적설 많지만, 경기력 보면 잡아야 할 선수 맞는 듯

대령 스벳sbet58

네임드 보증 무사고 안전놀이터 문의주세요

2025.08.01 14:13:35

사랑해요 황체스터유나이티드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올해부터 우리 황유경기 채팅창에는
오늘도 황유마핸 개꿀 ㅅㅅㅅㅅㅅㅅ으로 도배될지어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시민 의식이 엄청 빛났던 이번 5호선 방화사건 [4]

상병 사다리개꿀이 08/05 2,285 16
자유

T1, 3라운드 전승 질주 롤드컵 진출권 향해 맹추격

원사 갓물렁이 08/05 2,264 14
자유

넷플 모태솔로 프로그램 [6]

중사 깜딩구안오너 08/05 2,246 20
자유

케이팝 스타들이 사랑하는 한국 국민 과자들 image [2]

병장 널갖겟어 08/05 2,525 16
자유

야심한 밤입니당..

병장 S클래스천문 08/05 2,176 13
자유

사망 송영규, 카페 사업 실패아내와 별거 "음주운전 악순환

병장 S클래스천문 08/05 2,531 16
자유

뭔가 정신병 올 것 같은 중학교 도덕 교과서 질문 [4]

중위 그저널본다 08/05 2,635 10
자유

요새편한게

병장 S클래스천문 08/05 2,589 15
자유

'양한센 말고 나도 있다' 중국의 또 다른 유망주 정판보, 브루클린과 Exhibit 10 계약 체결 [4]

병장 선덕선덕 08/05 2,320 18
자유

10년간 한솥밥 먹은 '절친' 벤 데이비스 ''손흥민이 떠나더라도 가족인 건 변함 없어'' [4]

소위 마음아달려 08/05 2,641 18
자유

'이기는 법 잊었다' 최근 10G 패패패패패패...''실수투성이에 무책임하다 '' 양키스 레전드도 작심 비판 [6]

상병 펭슈 08/05 2,374 15
자유

스포츠윤리센터, 프로배구 김종민 감독 징계 요구 ''지위 이용한 폭력'' [6]

중사 소문난떡공주 08/05 2,359 16
자유

한국에서 주사 맞으러 가서 당황한 일본녀 [3]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08/05 2,330 13
자유

수원FC, 여름 보강 효과로 4연승 성공 김은중 감독 ''기회만 줬을 뿐'' [5]

하사 퀸규희 08/05 2,348 15
자유

두 번 좌절은 없다 문래중 중등 최강 타이틀 차지 [5]

상병 워늬 08/05 2,443 18
자유

''뉴욕 정말 좋아해, 양키스도 박살냈는데'' 데뷔 첫 연타석포 데뷔 첫 4안타까지, 이정후의 '아이 러브 뉴욕' [5]

중위 NBA매냐 08/05 2,357 16
자유

엊그제 비와서 그런지 선선하네요

병장 S클래스천문 08/05 2,377 15
자유

굿밤입니다

병장 S클래스천문 08/05 2,309 12
자유

외국인이 놀란 한식 포장 [4]

원사 승아짱 08/05 2,539 18
자유

유형별 잠자는 자세 [5]

중사 시리시리 08/05 2,39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