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스 타케히로, 아스날 떠난 배경 직접 밝혀, 서로를 위한 결정이었다

하사 내고생

전과없음

2014.10.20가입

조회 1,798

추천 10

2025.07.19 (토) 03:13

                           

토미야스 타케히로, 아스날 떠난 배경 직접 밝혀, 서로를 위한 결정이었다

일본 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아스날과의 계약 해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DAZN의 *‘우치다 아쓰토의 FOOTBALL TIME’*에 출연한 토미야스는, 이번 이별이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충분한 논의 끝에 이뤄진 상호 합의였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갑작스러운 해지가 아니며, 아스날과 충분히 이야기한 뒤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결론이라는 판단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여름 아스날에 합류한 토미야스는 총 8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으나, 최근 2시즌은 무릎 부상과 수술로 대부분을 재활에 전념해야 했습니다. 2024-25시즌에는 단 5분만을 소화했고, 결국 지난 7월 4일, 양측 합의로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마음이 이미 떠나 있었다. ‘여기에 내 미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갈망과 불안감 속에 결정한 이적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아스날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담은 작별 인사도 전했습니다.

무릎 상태에 대해서는 “무릎 연골 부상이었고, 회복은 아직 절반 정도”라고 전하며, 여전히 재활이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끝으로 그는 아스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로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을 언급하며,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골키퍼였다. 그런 수준의 선수는 처음 봤다”고 극찬했습니다.

댓글 3

상사 멍충이하베

2025.07.19 03:13:46

토미야스 진짜 성실하고 좋은 선수였는데… 꼭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일병 건승곤승꽁승

2025.07.19 03:13:53

아스날 팬으로서 고맙고, 앞으로 더 응원할게

일병 또한번가고

2025.07.19 03:14:00

램스데일 언급한 것도 뭔가 뭉클하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직장선배한테 카톡왔는데 내가 잘못한건가 image [6]

일병 사다리뿌시기 07/21 1,735 11
자유

연봉 180억 손흥민조차 비싸다는 그 물건 [1]

병장 도너도우너 07/21 1,752 14
자유

신혼부부의 달콤한 일상 만화 [4]

상사 밝히는그대 07/21 1,680 15
자유

초복인데 다들 잘 잡수셨습니까? [5]

소위 신워탑 07/21 1,732 16
자유

한창 이슈인 가운데 중국 항저우의 최근 상황은 [4]

병장 큰흑야추맛 07/21 1,766 11
자유

핏블리, 최근 근황 공개 [3]

병장 400억대박복권 07/21 1,736 11
자유

이현중과 여준석 최고다 경기 정말 흥미진진해 [3]

하사 양귀비쟈갸 07/21 1,664 8
자유

주문 안 했는데 양념치킨 미리 조리한 업주,그냥 이거 먹어달라 시끌 image [3]

하사 대장여 07/21 1,762 15
자유

진짜 친남매 특 [1]

상사 갤럭시s좋와요 07/21 1,796 18
자유

엄마가 자꾸 이상한걸 사온다 [1]

하사 버터듬뿍카레 07/21 1,782 18
자유

이제 진짜 자야겠어요 [2]

상사 니가가라1 07/21 1,789 14
자유

국대 단골 박찬희 국가대표 은퇴식 김종규 이정현 진심 어린 축하 [3]

상사 언옵전문 07/21 1,748 12
자유

박재범이 설명하는 한국인들이 겸손한 이유 [1]

소위 너만꼬라바 07/21 1,717 16
자유

전례 없는 괴물 폭우 전국 강타 수십 명 사망 실종에 재산 피해도 눈덩이 image [4]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07/21 1,802 17
자유

WOODZ 조승연 전역 복귀 팬들 환호 다시 돌아온 올라운더 image [2]

소위 아가쑤씨 07/21 1,743 16
자유

요즘 힘들어서 채gpt 하고 대화 했더니 [2]

상병 뒤보면모해 07/21 1,669 12
자유

이주은 남친 걸린 경위라는데 [1]

중사 그리운호박 07/21 1,759 15
자유

도배꾼 오늘 점심 비냉 [1]

원사 노래하는람보 07/21 1,692 16
자유

8일 쉬고 나온 앤더슨 시즌 최악투로 패전 폰세와 격차 더 벌어져 [4]

원사 갓물렁이 07/21 1,756 13
자유

비가 온 후의 서울 image

중사 콩본좌 07/21 1,73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