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김서현 감싸기로 책임 피하지 마라 왜 3연투 시켰나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전과없음

2014.10.31가입

조회 2,587

추천 14

2025.10.04 (토) 21:36

                           


한화 이글스의 정규시즌 우승 꿈이 산산조각난 날, 일부 팬들은 자연스럽게 마지막 마무리 김서현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그러나 냉정히 따져보면, 이날 패배의 진짜 책임은 김경문 감독에게 있다.

김서현은 이미 지난달 29일과 30일 연달아 등판하며 체력을 소진한 상태였다. 하지만 5-2 리드 상황에서 9회 마운드에 다시 오르게 된 것은 감독의 결정이었다. 결과는 비극적이었다. 공 2개 만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으며 승리를 눈앞에 둔 순간, 투구 수 누적과 피로가 겹쳐 제구가 흔들렸고, 연속 홈런으로 4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문제는 명확하다. 체력이 떨어진 선수를 계속 던지게 한 감독의 전략적 판단 실패다. 김서현은 올해 풀타임 1군을 처음 소화하는 어린 투수다. 경험 부족과 피로를 고려하면 3연투를 지시한 것은 과도한 부담을 안긴 것이나 다름없다. 구속이 시즌 최고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제구가 흔들리는 현상을 사전에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감독과 벤치는 움직이지 않았다.

물론 김서현 개인도 프로 선수로서 책임감 있게 등판했다. 하지만 3연투 강행은 선수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한화 벤치의 마지막 결정 하나가 승리를 날리고, 정규시즌 1위 가능성까지 함께 날려버린 셈이다.

결국 이번 패배는 김서현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김 감독과 양상문 코치의 선택 실패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팬들이 한 투수에게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단순한 감정의 분출일 뿐이다. 절체절명의 순간, 전략적 판단과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김 감독과 코치진의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제 남은 과제는 명확하다. 김서현이 겪은 충격을 극복하고, 벤치가 이번 교훈을 포스트시즌에 어떻게 반영할지, 한화 팬들은 두 주간의 휴식과 재정비 기간을 주목할 수밖에 없다.

댓글 1

중사 수원삽니다

즐거운추석보내자

2025.10.04 22:04:35

ㅋㅋㅋㅋ 지들이 언제부터 정규리그1위 못해서 아쉬워 했남?하연간 한국 종특이지 지들 졸라 바닥에 있던건 기억 못하고 위로 올라간것만 생각하지 한화 혹시라도 한국시리즈에서 우스해도 내년에 무조건 꼴찌한다 봐라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벌써 10시네 [2]

상병 귀여운무시알라 12/08 2,121 12
자유

유튜브 보다가 치킨 또 땡긴다 [2]

상사 너좋아하면안돼냐 12/08 2,146 13
자유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1]

원사 08년생티모장인 12/08 2,163 13
자유

배고프네 집가서 뭐 먹나 [1]

하사 스님핥은개 12/08 2,137 16
자유

걍 슬롯이 맘편하다 후

병장 농가왕백종원 12/08 2,150 18
자유

거의 5년만에 서울 한번 다녀왔다 [1]

대위 자본주의세상 12/08 1,982 9
자유

31년 만에 수원에서 K리그 1부 경기 없음ㅋㅋ [1]

병장 기아나성범 12/08 2,006 13
자유

목이 뻐근하다 [1]

하사 규명박s 12/08 2,053 14
자유

곧 퇴근이다잉 [2]

병장 안녕들하시죠 12/08 2,496 16
자유

연애답장Gpt 대참사. [4]

하사 배터가된이유 12/08 2,049 15
자유

오랜만에 롤 보는데 이게 뭐냐 ㅋㅋ [2]

병장 24기영자 12/08 2,063 11
자유

하나은행 체고존엄 [4]

병장 100까지만땀 12/08 2,025 19
자유

나혼산 마지막 츌연한 이장우 [4]

하사 네이마르척추 12/08 1,976 13
자유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4]

하사 차범근추 12/08 1,960 13
자유

요즘 모바일겜 땡기는게 [2]

병장 쵸코비마이누 12/08 2,215 15
자유

반신욕 즐기는 펩 과르디올라 [4]

상병 문형중강동훈 12/08 2,338 17
자유

크리스마스 경기 좀 있네 [2]

병장 욕정오빠 12/08 2,112 14
자유

밖에 진짜 춥다 [3]

하사 대장여 12/08 1,878 18
자유

크리스마스에 눈 오려나 [3]

병장 규하님 12/08 1,982 15
자유

목요일아 빨리 와라 [2]

병장 안녕들하시죠 12/08 2,10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