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원사 교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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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가입

조회 1,535

추천 14

2025.10.17 (금) 17:10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캄보디아의 상징

중세 크메르인의 고도의 지식과 기술력의 집약체 앙코르와트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사실 이 당시의 캄보디아의 이름은 크메르 제국이라고 불리웠고 놀랍게도 동남아의 절대강자 맹주였다.

(캄보디아어가 크메르어인 것도 이 크메르에서 따온것)

 

즉, 현재의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베트남의 영토 대부분 그리고 중국남부의 일부 까지 이 제국의 땅이었음.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크메르 제국은 원나라의 침략으로 개털리고 몰락이 시작됨.

힘이 빠진 크메르 제국에 식민집 취급받던 태국계 왕국들이 끈질기게 공격을 해왔고

나중에 태국계 왕국들도 그들만의 맹주가 생겨서 나머지를 강제합병하면서 더욱 강력한 세력이 되었고

 

결국 크메르 제국은 수도를 버리고 현재의 프놈펜으로 도망치면서 몰락의 막바지를 밟음.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이후 긴 우여곡절을 건너뛰고 제국주의 국가 중 하나의 식민지가 당연히 되었는데

얘네 경우는 프랑스였음.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이후 태평양 전쟁 발발

일본이 동남아를 좆털면서 캄보디아도 일본에 점령되었고 프랑스는 흘러나갔음.

 

이후 무다구치 렌야군의 활약으로 여차여차해서 일본은 핵을 쳐맞았고,

그 후 프랑스가 또 캄보디아를 찝적대고 싶어했으나, 결과적으론 캄보디아는 독립에 성공함.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이런시발 베트남전이 터짐.

당연히 캄보디아는 저기 끼지 않고 중립선언을 했으나 

문제는 "호치민 루트" 였음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베트콩의 침입, 보급루트인 저 "호치민 루트"는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정글을

경유하는 길이었고,  이는 미군에게 골치아픈 대표적 전쟁 연장 사유였음.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결국 미국은 조까하고 호치민 루트를 폭격해버림

캄보디아 동부에 폭격이 존나 심하게 떨어졌고 당연히 미국에 대한

반발여론이 강해지고, 중립표방 중이었던 당시 캄보디아 정부의 영향력이 약해짐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여차저차 캄보디아 정부는 힘이 빠진 상황이었음

미국에 대한 반감도 생겼겠다, 공산주의자들이 나타남.

여기 폴포트라는 이새기도 이때 나타나서 공산주의 혁명으로 나라를 차지함.

 

이새기들을 "크메르 루주" 라고 함.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저새기 롤모델이 이새기임 ㅋㅋㅋㅋ

웃음벨 그 자체임

게다가 이미 이새기 밑천 다 드러난 시대였음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문제는 이새기가 권력을 잡는 과정까지의 군사지도력, 통솔력은 좋았는데 지도자로서는 너무 무식하고 무능했던 거임.

이새기는 마오쩌뚱이나 김일성보다 더 병신이었는데,  말 그대로 거의 저능아에 가까운 새기였음.

 

그래서 공산 무력 집단으로 나라는 차지했지만,

언제건 정권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가장 간단한 해결책을 떠올림.

 

 

"나보다 똑똑하면 다 죽이자"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순식간에 나라가 좆됨.

 

- 학교다님

- 안경씀

- 예술을 암

- 손에 굳은살이 적음

 

등등 오만 사유로 지성을 조금이라도 가졌을만한 사람을 다 처형하기 시작함.

 

 

도시민들은 시골로 보내서 농업을 강화하겠다고 지랄함.

이 과정에서 도시민들의 1/3 정도가 강행군과 식량 부족으로 사망함.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병신

여기서 웃긴건 이새기가 농촌으로 그냥 걸어서 빈속으로 걷게 한 새기들 중에

이새기의 사상적 중요 멘토였던 자기 친형도 섞여있어서 친형도 가는길에 걍 뒤져버림

친형은 도시에 거주하는 공산 언론인이었음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이후 대학살이 시작됨.

 

위의 사유 외에도 별 말도안되는 사유로 학살을 해대고,

학살에 대한 보복을 두려워해서 학살대상의 일가족을 다 죽이다보니 규모가 점점 커짐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 아기들을 수도없이 죽였다는 킬링트리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이새기들은 특히나 아기들 죽이는거에 집착했는데

당장 노동력도 안되는데다가 돌봄이 필요하고, 나중에 복수를 하려들 수도 있으니

아기들을 집착적으로 죽였는데

그 방법이,

 

가시돋힌 나무에 애기들 계속 매쳐서 죽이기

공중으로 던져서 총검으로 꿰뚫기 등등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학살의 규모는 점점 커졌다.

나중엔 학살 자체에 주안한 듯 하다. 

학살 사유가 점점 더 이상해졌거든

 

 

- 피부가 희다

- 펜을 가졌다

- 담배를 피웠다

- 배가 나왔다

- 책이 어디가 위고 아래인지 구별했다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나중에는 하다하다 식인도 유행함.

굶주린 국민들이 식인을 한게 아니라, 사람 간을 먹으면 군인에게 버프가 생긴다고 믿었음.

병신들.

 

그래서 사람들 죽여서 간빼먹고

아기를 죽여서 아기엄마한테 간을 요리하게 시키는 등

저지능들만 모아둔 집단다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함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인재를 모두 죽여버리고, 남은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하니 결국 벌어질 일이 벌어짐.

캄보디아 이런 지역은 걍 드러누워있으면 쌀이 입안으로 떨어지는 그런 나라임

경작하기가 존나 좋고 특히 이모작이 가능해서 1년에 쌀수확을 두번이나 할수 있는 곳임

 

근데 기근이 벌어짐

폴포트는 수출해서 돈벌게 쌀 생산량을 3배로 늘리라고 했지만

일자무식 외엔 다 죽인 나라에서 농사라고 잘 돌아갈리가 없음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그래도 이새기는 행복했음

권력도 공고했음

오히려 더 효율적 학살을 위해서 독일식 가스실, 학살공장을 도입하고 싶어했지만

비싸고 유통기한이 짧아서 포기했다고 한다.

 

얘는 캄보디아 인구를 100만명 정도로 줄여도 할건 해야한다 생각했고,

공산주의가 진정 이뤄지려면 산 사람이 딱 2명 남아야 한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미래세대는 더 좆됨.

어른들은 죄다 의심스럽고 반동같으니 크메르 루주는 애기들을 세뇌시켜서 소년병으로 썼음

9살짜리가 소대장하고 그러는 병신 로봇군대가 만들어짐.

 

이새기들은 기대이상으로 홍위병보다도 잘 세뇌되어서

자기 부모도 죽이는 새기들이었음.

그래서 해당 세대 사람들은 어린아이에 대한 공포감 같은걸 품어서 그게 크메르 루주 붕괴후에도 한동안 계속됨.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그럼 이새기들은 어떻게 끝났을까

답은 "더 병신짓을 해서" 였음

 

 

 

이새기들은 학살에 맛을 들려서 다음에는 외국인, 소수민족에 대한 학살에 집중했음.

 

 

밀림지역의 소수민족과, 20만명 가량의 화교와 베트남인, 혼혈, 국제결혼자

또는 베트남인을 "쳐다본 사람" , 뭔가 와꾸가 베트남스러운 사람 등

국내의 타민족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던 새기들이 마지막으로 건드린건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바로 베트콩이었음.

 

크메르 루주 미친새기들은 집권한 순간부터 베트남 국경을 건드리고

계속 무력분쟁을 걸었는데, 베트남은 귀찮은 파리 정도로 생각하며 강경대응을 피해왔다.

 

왜냐면 저새기들이 마오쩌뚱을 빠는 새기들이어서

안그래도 미국과의 전쟁으로 정비가 필요한 베트남이 중국이 참전할 지도 모를 전쟁을 벌이긴 곤란하니까

 

그래서 국경지역으로 분쟁을 축소시켰고

대신 국경지역의 분쟁수준은 거의 전면전 수준으로 격렬했다.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멍청하게도, 이런 베트남을 좆밥으로 본걸까

크메르 루주는 베트남 영토에서 민간인 3만명을 학살하는 짓을 벌였다.

 

뚜껑이 날아간 베트남 정부는 이제 이새기들 안되겠다 판단하고

정규군을 캄보디아 영토로 참전시켰다.

 

베트남은 얼마전에 미국도 이겨본 사기 높고 경험치 높은 군대였고

강대국들이 무기를 잔뜩 버리고 가서 무장수준도 높은 편이었다.

 

그에비해 캄보디아군은 9살짜리가 소대장하고 있는 병신군대였다.

 

 

 

캄보디아군은 2주만에 괴멸되고 크메르 루주는 빤쓰런을 했다.

 

 

캄보디아 국민들은 영토에 진입하는 베트남군을 열렬히 환영했다 ㅋㅋ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전쟁이 끝난 후 캄보디아는 베트남의 반 식민지로 살게 되었음

근데 반식민지가 크메르 루주보단 훨씬 나았음

사망률은 확 줄고 인구가 증가추세로 돌아설 정도였음

 

 

 

다만 미래는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음

저능아들만 살려둔데다가,

나라 전체에 교사 생존자가 10명일 정도로 교육과 학문이 박살났음.

현대 캄보디아 교사들마저도 어릴적 학교에서 실험한번 못해본 과학교사가 있을 정도로 교육수준이 바닥임.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 현재 캄보디아 실세 훈센 의장

 

 

 

가끔 커뮤에서 뻘글보다가

 

"한 국가에 저능아랑 앰생이들만 남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할때가 있다.

그 결과가 캄보디아니 캄보디아를 구경하면 된다.



 

 

캄보디아의 몰락 과정

 

 

그럼 이새기는 어떻게 됐을까

 

놀랍게도 이새기는 정권에서 물러난 후에도 막후에서 활동하며 나라에 계속 개입을 시도했다

나이 환갑쳐먹고 20대여자랑 재혼해서 자식도 낳고 잘먹고 잘 살고 있었다.

 

문제는 적당히 짜져야할 타이밍을 못잡고

계속 권력질하며 부하들과 마찰이 일어나다가, 자기 최측근과 그 일가족을 죽여버린 후

불안감을 느낀 부하들의 배신으로 죄수가 되어 구금될 상황에 처한다.

 

구금 하루 전날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아마 처벌이 많이 두려웠나보라고 사람들은 얘기한다.

 

마지막까지도 자기는 사람을 죽인게 아니라 투쟁을 사랑한거라고 우겼다.

 

 

이렇게 한때 동남아의 신왕이 다스리던 제국의 후예들은 

저능아 원숭이들만 남은 국가가 되었다.

 

 

 

* 크메르 루주 집권기간 "3년 6개월"   

  학살규모 "170~330만" (전체인구의 25%)   

  집권 후 캄보디아 기대수명 (12세)

 

 

 

댓글 7

대위 자본주의세상

2025.10.17 17:11:27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특: 현실과 신념을 혼동함. 지들이 하는 짓이 국가 경쟁력 깎아먹고 국민들의 미래를 갉아먹는 짓인데도 자신들은 옳은 길을 지향한다고 착각함.

소위 노도견

2025.10.17 17:12:07

니들 미래야ㅋㅋ

상병 개고기초밥

2025.10.17 17:12:23

학살당할동안 당하기만 하고? ㅂㅅ국가네

하사 개똥벌레뿡

2025.10.17 17:12:43

국가가 돌아버려서 학살이 일상인데  국민이 뭘 어쩌겠어. 광우병때 노노재팬때 어디 말이나 통했어?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2025.10.17 17:13:01

히틀러보다 더한 새끼네

상병 회원_68b5105dd9a9c

2025.10.17 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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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0 13: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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