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아버지 아들 출전 시간 불만 지속 라커룸 금지에도 감독에 계속 항의

병장 갓테무스사다리

전과없음

2014.07.26가입

조회 1,593

추천 18

2025.10.05 (일) 21:51

                           


조브 벨링엄의 아버지인 마크 벨링엄이 여전히 아들의 출전 시간 문제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각) "조브의 아버지 마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커룸 출입이 금지된 이후 추가적인 행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조브는 지난 6월 선덜랜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과거 형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활약했던 팀에서 뛰게 됐다. 그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출전 기회는 세 차례 받았다.

지난 8월 24일 조브는 FC 장크트파울리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45분 만에 교체됐다.

이에 마크가 불만을 품었다. 경기 후 독일 '스카이는 "조브의 부모 마크와 드니즈가 니코 코바치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가졌다"고 했다. 마크가 격분해 아들의 기용 문제를 두고 세바스티안 켈 단장에게 직접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켈 단장은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 실망스러웠다"며 "드레싱룸은 선수, 코치, 경영진을 위한 공간이며, 가족이나 조언가들을 위한 곳이 아니다"고 했다. 구단은 라커룸 출입 권한을 변경하는 조처를 했다.

조브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마크는 여전히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독일 '빌트'를 인용해 "마크가 여전히 아들의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이를 코바치 감독에게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조브는 지난 2일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라운드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6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코바치 감독은 "물론 한두 번 나쁜 패스를 했다. 하지만 그는 20살이고, 많은 긴장감이 있었다. 나는 그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민첩했고, 역압박했으며, 체격을 활용해 한두 명의 상대를 막았다. 그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 모든 걸 부정적으로만 보고 싶지 않다. 오히려 긍정적인 점을 많이 본다. 그는 아직 20살이고, 더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댓글 1

상사 동빼이

2025.10.05 21:51:35

부모 개입 때문에 팀 분위기 해치지 않았으면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국뽕물도 쉴드 못치는 한국음식.jpg [8]

소위 소주는진로가답 10/07 1,635 15
자유

ㅋㅋㅋㅋ국농 연장전 개꿀잼 [3]

원사 불금s 10/07 1,565 14
자유

와 진짜 시간 개빠름ㅋㅋ [2]

병장 인생리세마라 10/07 1,594 14
자유

담배 한대 [3]

상사 인계동피바라기 10/07 1,570 10
자유

20년전 스타크래프트 노예시장..jpg [8]

중위 스타베이 10/07 1,634 18
자유

롤 시작~~~~ [3]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10/07 1,559 15
자유

삼성경기 개언더ㄷ [3]

상사 축9싶냐농9있네 10/07 1,501 13
자유

추석연휴 아무도 없는 비오는 쓸쓸한 공원 [6]

하사 럭키비키장원영 10/07 1,568 13
자유

국농 연장 [4]

하사 존슨씨 10/07 1,568 15
자유

야구 오늘은 투수전? [1]

병장 S클래스천문 10/07 1,618 14
자유

오늘 저녁 치킨ㄱㅋㅋ [3]

일병 가지마세요홀 10/07 1,570 17
자유

21살에 결혼해서 애 낳은 존예 유부녀ㄷㄷㄷㄷㄷ [5]

대위 시원한여름 10/07 1,585 13
자유

ㅋㅋㅋㅋㅋㅋ삼성 이겨라 [3]

원사 개냥이산책시킴 10/07 1,638 14
자유

추석연휴 술깨러 모텔에 간 아내.jpg [6]

원사 아스날의영광 10/07 1,672 11
자유

요즘 쌀쌀하네요 [1]

병장 S클래스천문 10/07 1,505 9
자유

ㅋㅋㅋㅋ추석연휴 벌써 끝났냐 [3]

원사 대장동맛피아 10/07 1,627 9
자유

비오네 개울적 [3]

하사 빕바 10/07 1,556 13
자유

친동생이 정신병인데 어찌해야 할지 고민임 [6]

소위 노도견 10/07 1,624 11
자유

ㅋㅋㅋㅋ국내경기 개암걸림 [3]

하사 속이왜케3G 10/07 1,523 15
자유

국야 비계속.... [3]

상사 베르캄프누 10/07 1,62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