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병장 나미타므냐

전과없음

2014.07.09가입

조회 1,713

추천 16

2025.07.09 (수) 05:55

                           

한화 팬으로서 평생 강원도에서만 살다가(대학교도 강원 벗어나지 못함 ㅎㅎ), 항상 거리 문제로 집관만 해오던 중, 올해는 꼭 신축구장 직관을 해보자 다짐!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마침 선물 받은 티켓 덕분에 아버지와 당일치기로 대전 원정에 나섰습니다.
주차는 다소 힘들었지만(주차타워 좀 만들어주세요ㅠ), 드디어 도착한 이글스 파크!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첫 목표는 경기 관람이지만 또 하나의 목표는 바로 ‘성심ㄷ 유니폼’ 구입!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형지샵에서 대망의 꿈니폼 레플리카를 정배픽 문현빈으로 마킹 완료. 마킹 대기 중에는 경기장을 한 바퀴 쭉 둘러봤습니다.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3루 내야 시야는 살짝 아쉽다는 말이 있었지만 직접 보니 현장감은 훌륭했고, 외야 시야제한석 문제만 좀 개선되면 더 좋을 듯.
이동 통로나 키오스크 시스템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우리가 앉은 1루 107 응원석은 그야말로 열기 폭발!
카스존답게 응원단과 치어리더가 바로 앞에 있어 현장감 최고였고, 좌석 간격이 넓어서 이동도 편했습니다.
단차 얘기는 있었지만, 경기 보는 동안엔 별로 신경 안 쓰일 정도로 몰입해서 봤네요ㅋㅋ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그리고 경기 결과는… 한화의 화끈한 다득점으로 승리!
올해 제 직관 성적은 현재 2전 2승, 아버지도 아주 즐거워하셨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온 소중한 하루, 마지막은 독수리 조형물 앞 인증샷으로 마무리합니다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도파민 폭발 이글스 파크 첫 직관 후기

 

댓글 4

소위 아가쑤씨

2025.07.09 05:55:53

날도 더운데 직관 다녀오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즐거운 추억 되셨다니 보기 좋네요

상사 꼬맹군단

2025.07.09 05:56:07

승요추 ㅊㅊㅊ

원사 갓물렁이

2025.07.09 05:56:20

굿

대령 나는하늘

힘내자.

2025.07.09 06:10:22

굳~~~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당근거래 누가 잘못? [6]

대위 비나이댜 07/12 1,600 11
자유

원두 20g에 18만 원 짜리 커피 마셔보는 안성재 셰프 [4]

상사 멍충이하베 07/12 1,615 14
자유

ㅇㅎ) gpt 방 새로 팔때마다 정책에 걸리는경우가 많아지네 [3]

상병 과이아루 07/12 1,523 15
자유

남친에게 한약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 [4]

상사 언옵전문 07/12 1,593 12
자유

술먹고 다음날 치열한 화장실 싸움 [5]

하사 8년차토트넘팬 07/12 1,552 15
자유

여기서 담배피는 사람 바보 [4]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7/12 1,564 15
자유

Ai가 그린 순박한 한국 시골 처녀의 일상 [4]

상사 니키준 07/12 1,616 10
자유

어이 질 중심 논리 [6]

중사 할앙버지 07/12 1,660 13
자유

비자 기만 논란에 민심 잃는 중인 투썸플레이스 [3]

대위 종로토박이 07/12 1,595 11
자유

삶기 망한 계란 대잔치 [3]

상사 불광동듀란트 07/12 1,616 13
자유

관계 빈도가 드러나는 왕 [3]

소위 아가쑤씨 07/12 1,643 11
자유

한국계 배경을 드러내기 꺼렸던 프랑스 여성 장관 [5]

상사 대전여신 07/12 1,694 17
자유

불타는 [1]

대령 o겨울단풍o 07/12 1,660 9
자유

니콜라스 잭슨, 첼시 떠날 가능성 [4]

소위 까나리액잣 07/12 1,680 16
자유

다들 잘 자요 [2]

대위 성규찬양 07/12 1,660 13
자유

사회성 부족한 사람들이 쓰는 화법 [4]

하사 아이인 07/12 1,810 14
자유

이제 달달한 시간 시작 [1]

하사 내고생 07/12 1,719 17
자유

I 랑 E 성향 100% 갈린다는 질문 [4]

병장 널갖겟어 07/12 1,789 15
자유

아내가 친정엘 갔습니다.. [3]

상병 워늬 07/12 1,787 13
자유

에르메스 버킨백, 사상 최고가에 낙찰 ㄷㄷ [4]

중위 교통시 07/12 1,78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