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아버지 아들 출전 시간 불만 지속 라커룸 금지에도 감독에 계속 항의

병장 갓테무스사다리

전과없음

2014.07.26가입

조회 2,158

추천 18

2025.10.05 (일) 21:51

                           


조브 벨링엄의 아버지인 마크 벨링엄이 여전히 아들의 출전 시간 문제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각) "조브의 아버지 마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커룸 출입이 금지된 이후 추가적인 행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조브는 지난 6월 선덜랜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과거 형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활약했던 팀에서 뛰게 됐다. 그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출전 기회는 세 차례 받았다.

지난 8월 24일 조브는 FC 장크트파울리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45분 만에 교체됐다.

이에 마크가 불만을 품었다. 경기 후 독일 '스카이는 "조브의 부모 마크와 드니즈가 니코 코바치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가졌다"고 했다. 마크가 격분해 아들의 기용 문제를 두고 세바스티안 켈 단장에게 직접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켈 단장은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 실망스러웠다"며 "드레싱룸은 선수, 코치, 경영진을 위한 공간이며, 가족이나 조언가들을 위한 곳이 아니다"고 했다. 구단은 라커룸 출입 권한을 변경하는 조처를 했다.

조브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마크는 여전히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독일 '빌트'를 인용해 "마크가 여전히 아들의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이를 코바치 감독에게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조브는 지난 2일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라운드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6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코바치 감독은 "물론 한두 번 나쁜 패스를 했다. 하지만 그는 20살이고, 많은 긴장감이 있었다. 나는 그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민첩했고, 역압박했으며, 체격을 활용해 한두 명의 상대를 막았다. 그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 모든 걸 부정적으로만 보고 싶지 않다. 오히려 긍정적인 점을 많이 본다. 그는 아직 20살이고, 더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댓글 1

상사 동빼이

2025.10.05 21:51:35

부모 개입 때문에 팀 분위기 해치지 않았으면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진짜 개짜증ㅎㅎㅎㅎ [3]

중위 꼬로미 10/08 2,230 11
자유

곧 7시네요 [3]

하사 바이에른문헌 10/08 2,244 12
자유

야구 없으면 진짜 개지루하네ㅋㅋ [4]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10/08 2,172 11
자유

넷플릭스 고민 [4]

상병 귀여운척섹시한척 10/08 2,298 11
자유

일축 베팅 완료~~~~~~~~~~~~~ [3]

중사 구두쇠 10/08 2,162 14
자유

ㅋㅋㅋㅋㅋㅋ맛있는 저녁 챙김 [3]

하사 종료오분전 10/08 2,235 13
자유

노박 조코비치, 마스터스 최고령 8강 기록 경신 image [1]

상사 금전운 10/08 2,196 17
자유

어느 영화광의 마지막 [2]

병장 안녕들하시죠 10/08 2,140 16
자유

퓨마의 우승 반지 image [4]

소위 가지세요 10/08 2,292 15
자유

물이 만능 특효약 이유 [4]

중사 만춘 10/08 2,157 14
자유

농쥐새끼들아 소노하는거봤제? 니들은 못한거ㅋㅋ [3]

일병 경자님 10/08 2,259 17
자유

콜라ㄱㄱ [3]

하사 와이프뱃살통통 10/08 2,097 15
자유

욕망을 이루는 만화 [3]

상사 방법이야 10/08 2,187 13
자유

첫 경기 50점 밖에 못 넣었던 소노가 맞나 싶어요 [2]

병장 목동치킨 10/08 2,047 13
자유

몽키는 그래도 POG로 증명하고 본인이 미움받을용기 다 짊어짐 [5]

일병 쉬바룹마 10/08 2,182 12
자유

스크 연장 가능성 ㄷㄷ [4]

병장 귀요미김갑수 10/08 2,133 11
자유

롤 채팅내용 고소 가능할까요?? image [3]

대위 비나이댜 10/08 2,176 17
자유

스포츠는 어렵네요 [3]

상병 북촌프리덤 10/08 2,135 12
자유

ㅋㅋ 맛담 스근하게 가져봄 [3]

하사 곽철용의순정 10/08 2,197 16
자유

힘내서 가즈아아! [3]

상병 무관알러지 10/08 2,25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