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끝'' 오랜 로맨스 끝낸 스타들 손흥민, '레전드' KDB 모드리치와 함께 정중앙에

하사 예비파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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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8가입

조회 2,236

추천 13

2025.08.06 (수) 02:46

                           

올여름 오랜 로맨스를 끝낸 스타들이 조명됐다. 손흥민이 센터에 위치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4일(한국시간) “시대의 끝”이라며 오랜 기간 활약하다가 팀을 떠난 이들을 조명했다.

최근 토트넘과 이별을 공식화한 손흥민이 올여름 떠난 선수 중 가운데에 자리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올해까지 10년간 이 팀에서만 뛰었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레전드’ 지위를 얻고 결별했다.

앳된 얼굴로 토트넘에 합류했던 손흥민은 어느덧 33세가 돼 미국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사실상 이적 마무리 절차만 남았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인 케빈 더 브라위너(나폴리)도 올여름 10년 동행을 끝냈다.

더 브라위너 역시 2015년 맨시티에 입단해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구단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만 6번 차지했다.

둘보다 더 오랜 기간 뛰고 결별한 선수들도 있다. 루카 모드리치(AC밀란)와 토마스 뮐러다.

모드리치는 올해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13년 활약했다. 2009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1군에서 뛴 뮐러는 16년간 뛰었다. 지금껏 ‘원클럽맨’이었다.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행이 유력한 뮐러는 미국에서 손흥민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5

상병 안녕하자

2025.08.06 02:47:12

손흥민 떠난다니 진짜 실감 안 난다… 토트넘 = 손흥민이었는데ㅠ

상사 멈출수가

2025.08.06 02:47:25

미국에서 뛰는 손흥민도 응원할게요! LAFC 가야 하나ㅋㅋ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2025.08.06 02:47:34

브라위너, 모드리치, 뮐러까지… 진짜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다

상병 킹스날개같이부활

2025.08.06 02:47:44

이제 EPL 보는 재미 반 줄 듯ㅠ 손흥민 미국 가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사 설탕흘리는누나

2025.08.06 02:47:54

LAFC랑 확정되면 MLS도 관심 생길 듯ㅋㅋ 손흥민 효과 크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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