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민석 퓨처스리그 챔피언전 MVP 데뷔 후 최고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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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가입

조회 2,608

추천 18

2025.10.02 (목) 20:41

                           




KT 위즈 포수 김민석이 프로 입단 2년차를 맞은 올해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김민석은 지난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의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고 팀 우승을 견인했다.

김민석은 이날 퓨처스리그 최강을 자랑하는 상무의 강타선을 투수진이 효과적으로 막는 데 힘을 보탰다. 타석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KT의 10-5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김민석은 기자단 투표에서 14표 중 8표를 획득,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초대 MVP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 100만원을 거머쥔 건 덤이었다.

김민석은 "너무 뜻밖의 일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상무라는 강팀을 상대로 승리한 것 자체가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5년생인 김민석은 인천 제물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23년 고교대회 23경기에서 타율 0.397(78타수 31안타) 1홈런 15타점 OPS 1.087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10라운드, 전체 97순위로 KT에 지명되면서 힘겹게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지명 순번은 곧 선수를 향한 기대치를 의미한다. 김민석은 입단 동기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 지명 순번이 마냥 그 선수의 가치를 결정하지는 않았다. 김민석은 KT 합류 후 조금씩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렸고, 성장세를 보여줬다.

김민석은 2024시즌 퓨처스리그 48경기 타율 0.281(89타수 25안타) 16타점 OPS 0.738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2025시즌에 54경기 타율 0.306(147타수 45안타) 3홈런 20타점 OPS 0.798로 한층 더 성장했다.

김민석은 올해 1군 무대도 밟았다. 2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한 게 전부였지만 김민석에게는 큰 경험과 자신감이 쌓였다. 기세를 몰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김민석은 "신인드래프트에서 KT에 지명된 뒤 1군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꿈을 품었다. 지금도 여러 가지 꿈을 품고 있다"며 "일단 입단 후 매년 2군에서 3할 타율을 기록하는 것이 1차 목표였다. 올해 그 목표를 이뤘고, 오늘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MVP까지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MVP 상금 100만원은 가족과 외식을 하겠다. 메뉴는 소고기를 먹고 싶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김민석은 지난 5월 17일과 7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닷새 동안 경험한 1군 생활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KT 포수 최고참 장성우에게 들은 조언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

김민석은 "장성우 선배님께서 포수는 투수들을 통솔할 때 설명도 잘하고, 대화도 많이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런 부분에서 장성우 선배님을 많이 닮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1군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 시즌 처음 도입됐다. 

상금 등 시상도 진행된다. 구단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뉜다. 우승팀에는 3000만원, 준우승팀에는 1000만원이 수여된다.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MVP에게 100만원, 감투상·우수타자상·우수투수상에게는 각각 50만원이 주어진다. 승리팀 감독에게는 감독상과 함께 100만원이 수여된다. 

댓글 3

병장 떳다어좁이

2025.10.02 20:41:49

10라운드 지명 선수라 믿기 힘들 정도로 성장했다

하사 내반대무적권

2025.10.02 20:41:58

가족과 소고기 먹고 싶다는 말 너무 귀엽다

상병 고래짱

2025.10.02 2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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