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아버지 아들 출전 시간 불만 지속 라커룸 금지에도 감독에 계속 항의

병장 갓테무스사다리

전과없음

2014.07.26가입

조회 2,145

추천 18

2025.10.05 (일) 21:51

                           


조브 벨링엄의 아버지인 마크 벨링엄이 여전히 아들의 출전 시간 문제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각) "조브의 아버지 마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커룸 출입이 금지된 이후 추가적인 행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조브는 지난 6월 선덜랜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과거 형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활약했던 팀에서 뛰게 됐다. 그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출전 기회는 세 차례 받았다.

지난 8월 24일 조브는 FC 장크트파울리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45분 만에 교체됐다.

이에 마크가 불만을 품었다. 경기 후 독일 '스카이는 "조브의 부모 마크와 드니즈가 니코 코바치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가졌다"고 했다. 마크가 격분해 아들의 기용 문제를 두고 세바스티안 켈 단장에게 직접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켈 단장은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 실망스러웠다"며 "드레싱룸은 선수, 코치, 경영진을 위한 공간이며, 가족이나 조언가들을 위한 곳이 아니다"고 했다. 구단은 라커룸 출입 권한을 변경하는 조처를 했다.

조브 벨링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마크는 여전히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바이블'은 독일 '빌트'를 인용해 "마크가 여전히 아들의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이를 코바치 감독에게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조브는 지난 2일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라운드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69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코바치 감독은 "물론 한두 번 나쁜 패스를 했다. 하지만 그는 20살이고, 많은 긴장감이 있었다. 나는 그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민첩했고, 역압박했으며, 체격을 활용해 한두 명의 상대를 막았다. 그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 모든 걸 부정적으로만 보고 싶지 않다. 오히려 긍정적인 점을 많이 본다. 그는 아직 20살이고, 더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댓글 1

상사 동빼이

2025.10.05 21:51:35

부모 개입 때문에 팀 분위기 해치지 않았으면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늘 삼성 뭐야ㅋㅋㅋㅋㅋㅋ [3]

병장 훈계쟁이 10/09 2,362 11
자유

삼성 오늘 잘하네ㅋㅋ [3]

병장 폭주감자 10/09 2,242 10
자유

슥 김민 저거 일부러 맞춘 거 아님???? [3]

상병 탱글사카 10/09 2,365 12
자유

와 이재현 [4]

하사 37살노총각 10/09 2,128 14
자유

삼성 슼 3:0 [2]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10/09 2,231 12
자유

커피 한 잔 하시죠ㅋㅋㅋㅋ [3]

하사 김거대 10/09 2,231 14
자유

잠도 안자고 [1]

병장 S클래스천문 10/09 2,113 11
자유

LAFC vs 토론토 FC 선발 라인업 [5]

소위 까나리액잣 10/09 2,180 12
자유

스타크래프트에 초보만 남은 이유 [4]

소위 공낵미 10/09 2,362 12
자유

닭튀김을 빼돌린 훈련병의 최후 [1]

하사 돈벼락먹튀다 10/09 2,275 11
자유

아이클 8년 108M 재계약 [6]

상사 뚱기 10/09 2,198 11
자유

ㅋㅋㅋㅋㅋㅋㅋ 무디 코트위에 남겨놓는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 [4]

중사 리올논 10/09 2,054 15
자유

다저스 내일 작년 월시 5차전처럼 [3]

소위 강대헌 10/09 2,269 13
자유

한때는 서밋도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어째 가면 갈수록 추해지냐 [3]

상사 언옵전문 10/09 2,111 10
자유

ㅋㅋㅋ 그래도 써밋덕에 이제 못하는 애들 볼때 화는 덜날듯 ㅋㅋㅋ image [4]

상병 과이아루 10/09 2,155 13
자유

모닝 간짜장 image [1]

중사 수원삽니다 10/09 2,342 16
자유

3위팀 초대형 악재 터졌다 장염 걸린 245K 에이스, 1차전 선발 끝내 불발 사자의 포효 잠재울 수 있나 [7]

중위 그저널본다 10/09 2,366 7
자유

개명은 어쩔수가없다 [4]

상사 신나게달려봐 10/09 2,356 11
자유

요즘 20대들은 잘 모른다는 추억의장소 [6]

원사 밥킥 10/09 2,367 13
자유

집집마다 있었던 컴퓨터 책상 [6]

병장 대한민국경찰14 10/09 2,43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