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집 안 사와도 된대요" 마음 편해서... 한국 남성들 떠난 곳

상병 워늬

전과없음

2011.02.19가입

조회 1,597

추천 17

2025.12.20 (토) 23:24

                           
여친이 집 안 사와도 된대요 마음 편해서... 한국 남성들 떠난 곳
- 日 고용 한국인 4년 새 8% 증가
- 취업난·결혼 부담 등에 일본行 확대
- 한일 커플도 증가세…정착 흐름 뚜렷
 
한국의 치열한 취업 경쟁과 결혼 비용 부담에 지친 한국 남성들이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경제적으로 유연한 결혼 조건 등이 매력으로 작용하면서, 일본 취업과 함께 현지 정착을 고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16일 일본 슈에이샤온라인에 따르면 일본에서 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한국인은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외국인 고용 통계를 보면 일본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은 2020년 약 6만9000명에서 2024년 약 7만5000명으로 4년 만에 약 8% 늘었다.
 
"토익 850점·키 180cm 이상"…한국 취업 문턱에 좌절
 
일본행을 택한 배경에는 한국 취업 시장의 구조적 부담이 자리하고 있다. 2019년 일본에 취업한 한국인 남성 최건우씨(34·가명)는 한국 대학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했지만 국내 취업 과정에서 높은 장벽을 체감했다고 매체에 말했다.
 
현재 일본의 부동산 관련 기업에서 근무 중인 그는 "급여 수준은 비슷하지만 퇴근 후나 휴일에 업무 연락이 거의 없고, 사생활이 존중된다"며 "이 환경에 익숙해지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일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 여성은 집 안 해와도 OK"…한일 커플도 역대 최다
 
일본 정착 흐름과 함께 한·일 국제결혼도 빠르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은 1176쌍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해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체는 한국 남성들에게 지워지는 과도한 결혼 비용 부담이 일본행을 부추긴다고 지적한다. 이씨는 "한국에서는 남성이 신혼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이 크지만, 일본은 결혼에 대한 경제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유연하다"고 말했다.
 

댓글 3

상병 갓홀만

2025.12.20 23:25:08

ㅋㅋㅋㅋㅋ

중사 아우디알빨

2025.12.20 23:25:42

근데 이게 진짜 존나 크긴해 정말로. 심리적으로 완전히 다름

중사 캔커피먹자

2025.12.20 23:26:01

근데 한국여자도 집없이 시작해도 상관없다는 애들이 더 많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유니섹스 화장실 [3]

일병 쉬바룹마 12/21 1,631 17
자유

간귀 키보 에다마메 다녀옴 [5]

일병 쉬바룹마 12/21 1,581 14
자유

고전 국산 애니메이션 녹색전차 해모수의 결말 [3]

일병 경자님 12/21 1,592 13
자유

오늘 왜케 춥지 했는데 [1]

상병 Bae말랭 12/21 1,548 13
자유

아빠가 신발 빨아준 거 신고 나갔는데 [6]

일병 건승곤승꽁승 12/21 1,693 9
자유

ITZY 류진 인스타 [5]

원사 갓도한 12/21 1,622 19
자유

오후겜 가시는분들 [1]

상병 Bae말랭 12/21 1,515 15
자유

불금인데 술 안먹긴 오랜만인듯 [2]

일병 건승곤승꽁승 12/21 1,575 16
자유

아쿠아 돈까스로 인해 동아리가 해체된 사연 [4]

소위 깽이 12/21 1,594 17
자유

청주 만두전골 맛집 아시는분 있을까요? [2]

상사 금전운 12/21 1,594 9
자유

방금 새로 뜬 저속노화 정희원교수 입장 ㅋㅋㅋㅋ [6]

하사 차범근추 12/21 1,626 18
자유

자전차왕 "엄복동" 흥행성적 ㄷㄷ [5]

병장 목동치킨 12/21 1,615 16
자유

맘스터치 피자치킨 세트 먹어봄 [2]

상사 금전운 12/21 1,543 12
자유

내 한국인 남자친구 [3]

일병 건승곤승꽁승 12/21 1,614 16
자유

이번 부산 여행동안 먹은거 정리 [1]

상병 뒤보면모해 12/21 1,594 12
자유

오늘의 저녁 [2]

하사 차범근추 12/21 1,597 18
자유

쓰레드 보는데 별걸 다 훔쳐먹네 [4]

일병 목장1 12/21 1,547 15
자유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2]

일병 그닝데슈넹 12/21 1,568 18
자유

우리집 강아지 회사 데리고 출근했는데 [6]

원사 섹락 12/21 1,645 13
자유

국농은 진짜 [1]

상병 Bae말랭 12/21 1,52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