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엔진' 이재성을 구해줘 '1승 3무 9패' 마인츠, '우니온 돌풍' 피셔 감독 선임 ''2028년 여름까지 계약''

상사 니가가라1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516

추천 15

2025.12.08 (월) 17:34

                           




강등 위기에 빠진 마인츠 05가 우르스 피셔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마인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피셔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스위스 출신 전술가인 그는 계약 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 유효한 계약에 서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피셔 감독의 데뷔전은 오는 12일 레흐 포즈난과 맞대결이 될 예정이다. 마인츠는 "피셔 감독은 즉시 다가올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레흐 포즈난 원정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그와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어온 마르쿠스 호프만 수석 코치와 세바스티안 포드시아들리 비디오 분석가도 함께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피셔 감독은 지난 2018년 우니온 베를린에 부임해 팀 역사를 쓴 지도자다. 구단 최초의 분데스리가 승격을 이끈 데 이어 UECL부터 UEFA 유로파리그(UEL), 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차례로 밟는 돌풍을 일으켰다.

다만 꿈꾸던 UCL 진출은 오히려 독이 됐다. 우니온은 2023-2024시즌 유럽 최고 무대까지 병행하며 부침을 겪었고, 14경기에서 13차례나 패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결국 피셔 감독은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이제 마인츠 지휘봉을 잡으며 약 2년 만에 돌아온 피셔 감독이다. 그는 "축구계에는 쉬운 일이 없다. 바로 그 점이 이 일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보드진과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눴고, 마인츠 05가 저에게 딱 맞는 클럽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피셔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도 클럽의 가치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하는 결의, 그리고 MEWA 아레나 팬들의 열정을 생각하면 이번 도전이 정말 기대된다. 우리가 함께 팀으로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크리스티안 하이델 스포츠 디렉터도 피셔 감독을 반겼다. 그는 "피셔 감독은 감독 경력의 모든 단계에서 팀을 조직하고 발전시켰다. 그와 동시에 차분하면서도 공감하는 접근 방식으로 라커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음을 증명해 왔다"라고 칭찬했다.

피셔 감독과 함께 강등권 탈출을 꿈꾸는 마인츠다. 하이델 스포츠 디렉터는 "피셔 감독의 업적과 자질은 그를 인기 있는 감독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따라서 그가 마인츠 05 합류 제안에 즉시 관심을 보이고 함께 나아갈 길을 주저 없이 선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댓글 4

중사 소문난떡공주

2025.12.08 17:35:23

피셔 오니까 마인츠 분위기 좀 살아날 듯!

상사 밤밤싸이트

2025.12.08 17:35:29

피셔 오면 조직력은 믿고 본다. 기대됨!

하사 육덕젖소애호가

2025.12.08 17:35:37

마인츠 이번엔 진짜 달라졌으면 좋겠다ㅋㅋ

상병 고래킹

2025.12.08 19:36:29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늘 개피곤하다 [3]

상병 음바예 12/08 1,496 12
자유

저녁 또 김치볶음밥이냐 [2]

병장 돈좀주소 12/08 1,521 9
자유

얼죽아는 못참지 [3]

하사 버터듬뿍카레 12/08 1,506 10
자유

'축구 엔진' 이재성을 구해줘 '1승 3무 9패' 마인츠, '우니온 돌풍' 피셔 감독 선임 ''2028년 여름까지 계약'' [4]

상사 니가가라1 12/08 1,517 15
자유

냉혹한 조선 후기 백성들의 삶 [4]

중사 소문난떡공주 12/08 1,550 8
자유

슬슬 더 쌀쌀해진다 [3]

원사 분석했습니다 12/08 1,508 13
자유

치과치료 때문에 밥도 못먹네 개빡침 [3]

상병 과이아루 12/08 1,503 10
자유

잘 먹었다 오늘도 [1]

병장 폭주감자 12/08 1,583 10
자유

게임만 했는데 살이 빠졌다 [3]

병장 규하님 12/08 1,548 16
자유

ㅋㅋ사무실 왜이렇게 답답하냐 [3]

원사 2배무한반복애인 12/08 1,501 9
자유

그래서 오늘 국경 뭐가냐 [2]

상병 갓홀만 12/08 1,532 15
자유

미친시발 [3]

상병 안녕하자 12/08 1,539 10
자유

국내 문화재 관리 최악의 사례 [1]

대위 노랑까마귀 12/08 1,543 16
자유

잘나가던 삼성전무가 사표를 쓴 이유 [1]

하사 엑셀이 12/08 1,513 16
자유

아직도 6시도 안 됐냐 [3]

하사 복날엔토트넘 12/08 1,495 9
자유

맥날 간만에 먹으니까 존맛이네 [2]

상병 방배잉어킹 12/08 1,522 10
자유

새우탕 봉지라면 은근 맛있누 [3]

상사 박성은 12/08 1,479 11
자유

개꿀잠 자고 일어났다 [3]

병장 초코맛빙수 12/08 1,513 12
자유

4시반이네 [3]

원사 꾀병공주 12/08 1,514 12
자유

젠지 이게 마지막 경기냐 [1]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12/08 1,49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