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 손흥민 향한 마지막 인사 평생의 형제이자 레전드

원사 귀여운정

전과없음

2014.10.24가입

조회 2,205

추천 15

2025.08.08 (금) 18:05

                           

델레 알리, 손흥민 향한 마지막 인사 평생의 형제이자 레전드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LAFC 이적을 공식 발표하자, 오랜 동료 델레 알리가 진심 어린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
델레와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비슷한 시기에 토트넘에 합류해 6년 반 동안 함께 뛰었고, 200경기 이상을 나란히 소화했다.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선수는 해리 케인(58골)이지만, 그 다음이 델레(21골)였다. 두 사람은 경기장 안팎에서 깊은 우정을 나눴다.

델레는 자신의 SNS에 2021/22 시즌 울버햄튼 원정에서 함께 ‘카메라 세리머니’를 했던 사진과 함께 “My brother for life(평생의 형제)”라는 짧지만 묵직한 문구를 적었다. 또, 2018/19 시즌 아스널전에서 함께 토트넘 배지를 두드리던 순간, 2021년 리버풀전에서 포옹하던 장면, 심지어 라커룸에서 찍은 셀카까지 공개하며 추억을 돌아봤다.

그의 또 다른 메시지는 “You have left a legend(당신은 레전드로 떠났다)”였다. 말 그대로, 델레에게 손흥민은 한 시대를 함께한 전우이자 토트넘 역사 속에 길이 남을 존재였다.

 

이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걷지만, 델레의 말처럼 ‘평생의 형제’라는 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댓글 4

상사 갓쑤영

2025.08.08 18:06:36

두 사람의 우정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영원할 듯

일병 가위가위

2025.08.08 18:06:46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상상하기 힘들다

중사 미쓰주진아

2025.08.08 18:06:58

LAFC 팬들이 정말 부럽다”

중사 감성토쟁

2025.08.08 18:07:22

레전드와 레전드의 진심 어린 작별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솔직히 오릭스 무사만루에서 2점은 내갰지..? [1]

상병 해리꿀케인 08/11 1,970 16
자유

이번 주 야구는 무조건 이긴다ㅋㅋ [2]

중사 너구리계란추가 08/11 2,014 16
자유

퇴근 완료 [2]

원사 니남천동살제 08/11 1,952 16
자유

오릭스 vs 지바롯데 동점ㅋ [2]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08/11 2,054 17
자유

매운낙지 [1]

하사 차범근추 08/11 2,075 17
자유

오늘 저녁은 맥주ㅋㅋㅋ [1]

하사 곽철용의순정 08/11 1,948 14
자유

ㄷㄷ이걸 세이부가...... [1]

중사 소문난떡공주 08/11 2,016 16
자유

박세리,추신수 새 야구 예능 출연 예정 image [6]

하사 차범근추 08/11 2,039 15
자유

회사복지로 제공되는 커비 [1]

상사 니가가라1 08/11 1,960 18
자유

기아타이거즈 코치 일부 개편 ㄷㄷㄷ image [3]

중사 군산앞 08/11 2,003 18
자유

야쿠만 오버나고 다 언더날거같으면 따봉 image [3]

병장 내귀를스쳐 08/11 1,995 15
자유

세이부 라쿠한테 털리는거 진짜 개오바아니냐고 ㅠㅠ [1]

대위 노랑까마귀 08/11 1,999 15
자유

오릭수 선발 괜찮은거같은데....? [2]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08/11 2,000 13
자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일야 잔루 좆되네 [1]

중사 아우디알빨 08/11 2,027 13
자유

2박3일 오사카에서 먹은것들 [1]

소위 너만꼬라바 08/11 2,068 13
자유

빽가가 예전에 억울했던 이유 image [1]

병장 소년탐정김정은 08/11 2,049 15
자유

ㅅㅅㅅㅅㅅ오릭스 미꼬 이써따고오~ [1]

소위 소주는진로가답 08/11 2,049 14
자유

오늘 세이부 뿌러지겄다ㅋㅋㅋ [1]

소령(진) 토마스뮬러 08/11 2,079 8
자유

캐나다 고딩시절 조현병 걸린 아저씨랑 룸메된 만화 image [2]

원사 갓도한 08/11 1,976 12
자유

남자는 절대 자영업 홍보하면 안 되는 이유 image [6]

대위 비나이댜 08/11 2,12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