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쳤다 1200억 질렀다 음뵈모 영입 초읽기

상사 애국보수김지수

전과없음

2017.09.11가입

조회 1,910

추천 6

2025.07.03 (목) 22:5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의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음뵈모의 거래를 가능한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맨유는 음뵈모에 대해 다시 오퍼할 것으로 보인다. 두 구단은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적 성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여름 선수단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마테우스 쿠냐를 데려온 데 이어, 이제는 브렌트포드의 에이스 음뵈모까지 품으려 하고 있다.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와 제이든 산초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측면 공격 자원의 보강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음뵈모는 카메룬 국적의 윙어로, 프랑스 트루아 유스팀 출신이다. 2016년 프로 데뷔한 뒤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2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브렌트포드로 이적해 2020-21시즌 8골 10도움의 활약으로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견인했다.


이후 EPL에서도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음뵈모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슈팅, 높은 활동량, 팀 플레이 능력, 영리한 오프더볼 움직임을 선보였다. 음뵈모는 브렌트포드에서 좌우 윙어는 물론 스트라이커 자리까지 소화하며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공식전 42경기에서 2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아스날과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가진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음뵈모는 맨유를 선택했다.


현재 맨유와 브렌트포드는 이적료 협상에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맨유는 총 6250만 파운드(약 1155억원)의 조건을 제시했으나 브렌트포드는 6500만 파운드(약 1200억원)를 요구 중이다. 그러나 음뵈모의 확고한 의지에 힘입어 맨유가 추가적인 제안을 통해 협상 타결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맨유가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타깃으로 삼은 음뵈모의 영입을 완료할 경우, 새로운 공격 삼각편대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쿠냐, 그리고 음뵈모로 이어지는 조합은 맨유가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

댓글 1

상병 아오민재시치

2025.07.03 22:53:28

맨유가 드디어 돈 제대로 쓰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어른이 된 뒤 깨달은 나루토의 비밀

일병 닭털잡아 07/16 1,636 15
자유

여자경찰 산불 현장 투입 [1]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07/16 1,695 15
자유

T1 값진 준우승으로 역경의 계절 마무리 [4]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07/16 1,633 12
자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야겠다... [1]

일병 쉬바룹마 07/16 1,675 12
자유

역대급 혜자라는 분식집

병장 방귀대장오해원 07/16 1,679 16
자유

마이클조던의 정치성향 [3]

중사 미쓰주진아 07/16 1,660 11
자유

GS칼텍스 최유림 집중 연습으로 2년 차 도약 노린다 [4]

상병 가제투형사 07/16 1,597 16
자유

해운대에서 찍은건데 [1]

상병 여행그후 07/16 1,671 13
자유

근본 닭강정 [1]

상병 야무지게먹자 07/16 1,618 19
자유

야식 뭐 시킬까 고민 중... [2]

상병 뒤보면모해 07/16 1,655 15
자유

방통대 학비가 싼 이유 [2]

일병 경자님 07/16 1,654 15
자유

나 지금 축구 보는 중인데 다들 뭐 해? [1]

중위 맴돌아매미 07/16 1,657 17
자유

저녁먹어요 [1]

중사 가야번 07/16 1,667 13
자유

여야 청문회 이틀째 격돌 성남FC 내란 이슈로 전선 확대 image [5]

중사 뭉게뭉게 07/16 1,648 15
자유

예지 남친시점 [3]

대위 갓난아기 07/16 1,646 16
자유

신입 여직원 출근 첫날 [1]

대위 갓난아기 07/16 1,680 18
자유

이정후, 야마모토 상대로 장타 미국 현지도 극찬 [4]

상병 가제투형사 07/16 1,669 13
자유

PC병에 걸린 디즈니가 병신인 이유 [3]

상병 녀석이 07/16 1,699 17
자유

취업에 실패하여 삶을 포기하는 젊은이들 [2]

병장 귀두의신 07/15 1,667 15
자유

룰러 박재혁 롤드컵 못 따면 올해는 실패한 해 [1]

중사 스리슬쩍 07/15 1,63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