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 다 해낸다 상동 자이언츠 진짜 주전보다 무서운 이유
롯데 자이언츠 2군 ‘상동 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이 1군에서 줄줄이 활약 중이다.
부상과 부진으로 주전이 빠진 가운데 박찬형, 김동혁, 박재엽, 한승현 같은 백업·신인들이 대활약을 펼치며 팀을 3위로 끌어올렸다.이들의 공통점? 바로 2군 문규현, 이병규 코치.
선수들은 인터뷰마다 이 두 코치의 이름을 꼭 언급하며 "기초부터 다져준 덕분에 버텼다"고 말한다.
감독 김태형도 “내가 못 본 선수들이 다 해준다”며 2군에 고마움을 표했고, 코치들은 “우리가 뭔가 잘하고 있나보다”라며 웃었다.
이정훈은 이적 후에도 전 롯데 코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진짜 사나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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