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절박한' 롯데행? KIA가 롯데에 '쩐의 전쟁'에서 밀리다니 강백호도 '부산갈매기' 되나

병장 귀두의신

전과없음

2014.10.08가입

조회 2,367

추천 15

2025.11.08 (토) 13:42

                           

박찬호의 롯데행 가능성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롯데는 이번 FA 시장에서 그동안의 소극적 기조를 버리고, 확실한 전력 보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3위를 유지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졌던 경험은 뎁스의 취약함과 주축 전력의 의존도를 그대로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 역시 부임 이후 실제로 손에 쥔 전력 보강은 없었고, 이제는 결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

롯데가 원하는 보강 포지션은 분명하다. 장타력은 강백호, 유격수는 박찬호다.


롯데는 그동안 유격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외국인 타자를 유격수로 데려오거나, 여러 내부 자원을 돌려 써봤지만 확실한 해답이 없었다. 김태형 감독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안정적이고 수비 비중이 높은 유격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박찬호는 여기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KIA 입장에서는 박찬호를 놓치면 곧장 리스크가 커진다. 박찬호는 지난 7시즌 동안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해왔고, 장기 이탈이 없는 체력을 가진 유격수다. 대체 자원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별은 곧 전력 공백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KIA는 박찬호를 최우선으로 묶어야 하고, 박찬호의 시장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문제는 이번 겨울에 돈을 써야 할 이유는 KIA보다 롯데 쪽이 더 크다는 점이다. 김태형 감독 체제 3년 차를 앞두고 성적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즉 롯데는 지금 어느 정도의 오버페이를 감수할 명분과 여지가 있다.

강백호 역시 같은 구조다. OPS 기반 중심타자를 시장에서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 번 놓치면 대체 수단이 없다. 롯데가 강백호와 박찬호 모두를 테이블 위에 올리고 검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FA 시장의 핵심은 누가 더 절박한가다. KIA는 박찬호를 잃을 수 없고, 롯데는 이번 겨울에 팀 구조를 바꿔야 한다. 그리고 돈을 써야 할 명분은 롯데가 더 뚜렷하다. 박찬호와 강백호의 향방은 결국 이 절박함의 온도 차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댓글 5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11.08 13:46:32

결국 누가 더 절박하냐의 싸움... 이번엔 롯데가 더 간절해 보임

중위 꽂추

2025.11.08 13:46:46

강백호+박찬호 조합이면 롯데 라인업 완전 새로워질 듯!

병장 24기영자

2025.11.08 13:46:58

KIA 입장에선 박찬호 놓치면 타격 클 듯... 이번 FA 진짜 치열하겠네.

중사 네시사십사분

2025.11.08 13:47:07

롯데가 이번엔 진짜 승부수 던질 것 같네요. 박찬호 오면 수비 안정감 확 달라질 듯

상병 고래짱

2025.11.08 14:58:52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자동차 시동 못 거는 대리기사님 [3]

병장 북촌프리덤 11/29 2,130 14
자유

이명박 수영복 짤 [4]

병장 모가미시즈카남편 11/29 2,038 14
자유

경찰인줄 알고 소개 받았는데.... [2]

상병 사장님나이스샷1 11/29 2,128 11
자유

김성모식 빅맘 해적단... [4]

병장 400억대박복권 11/29 2,097 13
자유

사람마다 다른 라면에 계란 넣는 방법 [3]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11/29 2,040 7
자유

30년만에 돌아온 듀스 4집 신곡 'rise' 전격 공개 [3]

대위 자본주의세상 11/29 2,048 14
자유

아르테타가 챔스 우승하고 리그 우승하면 이분 넘음? [4]

중사 솔잉 11/29 2,067 14
자유

20년전 서울10대 학생들 모습 [7]

상병 클리말랑 11/29 2,124 12
자유

30초 썸 타본적 있냐? [3]

병장 어그로만랩 11/29 2,049 13
자유

술 마시다 걸려서 빡친 박명수 [2]

하사 이게야스란다 11/29 2,024 15
자유

요즘 드라마 볼거리 많네요ㅋ [4]

전과자 S클래스천문 11/29 2,030 11
자유

토욜 [1]

상병 Bae말랭 11/29 1,994 13
자유

귀여운 목소리로 [2]

중위 맴돌아매미 11/29 2,030 14
자유

KFC 치킨 최대 진입장벽 [5]

하사 내고생 11/29 2,269 14
자유

메뉴 두개 가격이 만원 [5]

중사 군산앞 11/29 2,219 14
자유

페라자 인스타 스토리 [3]

병장 주전포수손성빈 11/29 2,087 13
자유

주말 근무 [4]

병장 목동치킨 11/29 2,058 15
자유

어떤 웹툰의 완결 후기 [4]

병장 순결한존슨 11/29 2,012 12
자유

이거도 강아지라고 해야하나? [3]

소위 사랑했나방 11/29 1,976 11
자유

중산층 기준 근황 [5]

병장 안녕들하시죠 11/29 2,10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