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포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싶었다. 시티의 넘버 1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상병 가제투형사

1범

2011.02.22가입

조회 2,436

추천 15

2025.07.26 (토) 20:32

                           

맨체스터 시티가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의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는 선수 본인의 꿈과도 맞닿아 있는 움직임입니다.

최근 '벤 포스터 팟캐스트'에 출연한 트래포드는 2023년 맨시티를 떠나 번리로 이적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그는 최대 1,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번리에 합류하며 시티와 작별했지만, 여전히 에티하드 복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저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싶었어요. 누가 시티의 1번이 되고 싶지 않을까요?”
“저는 될 수 있다고 믿었고,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더 나아져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번리 이적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맨시티 골키퍼 코치와 대화를 나눴어요. 번리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구단도 입찰을 수락했죠. 그리고 저한테 가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이번 여름 맨시티 복귀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트래포드는 자신의 포부를 명확히 했습니다.
“제가 항상 목표로 삼았던 곳은 프리미어리그 최정상입니다. 모두가 그곳에 가고 싶어 하고, 그 무대에서 뛰고 싶어하죠.”
“거기에 도달하려면 스스로 증명하고, 돌아갈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때 저는 최고의 상태로 퍼포먼스를 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

트래포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싶었다. 시티의 넘버 1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댓글 2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07.26 20:32:19

트래포드의 마음이 아직도 시티에 있다는 게 인상 깊다. 진심은 결국 전해지겠지.

병장 베르췌

2025.07.26 20:32:31

이런 마인드 가진 선수는 언제든지 환영이지. 시티 골문에서 다시 볼 날 기다릴게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이번 여름 안 더운데? [5]

중위 개승승 07/27 2,331 18
자유

중산층의 상징이었던 가전제품 [4]

하사 양귀비쟈갸 07/27 2,384 18
자유

최근 쿠팡 야간 알바 인센티브 수준 [5]

하사 복날엔토트넘 07/27 2,436 16
자유

야식 [3]

중사 그리운호박 07/27 2,507 18
자유

간만에 먹은 쇼유라멘 챠항 [4]

중사 아우디알빨 07/27 2,435 17
자유

요즘 사람들의 배가 많이 나온 이유 [5]

병장 배팅안됬네 07/27 2,679 14
자유

원장님 끝에만 살짝 다듬어 주세요 [3]

상사 축9싶냐농9있네 07/27 2,497 15
자유

넷플릭스 x 어쌔신크리드 드라마 제작 [3]

하사 까칠한녀석 07/27 2,524 18
자유

도대체 이새끼 왜 대장급임? [3]

상병 런던보신탕맛집 07/27 2,340 15
자유

직업별 사용 스마트폰 브랜드 [6]

병장 보징어짱1 07/27 2,463 10
자유

제습기 가진 사람이 은근 쾌감을 느끼는 순간 [3]

하사 또르뜨문뜨 07/27 2,424 13
자유

통계로 보는 스타1 사기종족 [4]

원사 귀여운정 07/27 2,488 18
자유

'나는 솔로'가 급이 다른 연애 프로그램인 이유 [6]

소위 사랑했나방 07/27 2,610 14
자유

케데헌 OST 'Golden' 8500만뷰 달성 ㄷㄷㄷ [3]

중사 시리시리 07/27 2,496 18
자유

인생꿀팁 육가지 [3]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07/27 2,435 15
자유

뉴진스''어도어가 내 심장 뛰게 해'' [5]

중위 개승승 07/27 2,349 13
자유

아빠 폰 얼굴인식 잠금해제 하는 딸 [3]

상병 안녕하자 07/27 2,625 13
자유

생후 5일 영아, 수액주사 후 뇌손상 17억 배상 판결 [4]

상사 띵그르 07/27 2,304 16
자유

요즘 여자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꿀팁 [5]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7/27 2,700 14
자유

75세 노인이 학생을 때린 이유 [3]

하사 37살노총각 07/27 2,60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