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는 Parasite

중사 맛있는양념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060

추천 12

2025.06.29 (일) 06:43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로 선정했다.

NYT는 기생충을 “불평등과 신자유주의의 공포를 날카롭게 그려낸 영화”라며, 코미디·풍자·폭력을 절묘하게 섞은 연출력을 높이 평가했다.

  •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는 43위에 올랐고,
    NYT는 복도 액션신을 “오페라 같은 폭력의 상징”이라 표현했다.

  •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작품 살인의 추억(2003)은 99위에 올랐으며,
    인간의 한계와 악에 맞서는 서사를 유머와 드라마로 풀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2023)은 86위에 선정됐고,
    “시간과 사랑, 운명에 대한 섬세한 성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순위는 전 세계 영화감독, 배우, 제작자, 영화 팬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NYT는 “이 랭킹은 스트리밍과 블록버스터 시대에도 시대를 견뎌낸 작품을 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는  Parasite

댓글 4

일병 닭털잡아

2025.06.29 06:43:51

기생충 진짜 대단하긴 했지, 또 상 받았네

원사 갓도한

2025.06.29 06:44:07

올드보이 그 장면 아직도 생각남... 칼 안 쓰고도 저렇게 때리는 영화 처음 봤다

상병 무브으리

2025.06.29 06:44:20

외국에서도 한국 영화 인정하는 시대야 이제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06.29 06:44:32

21세기 최고가 기생충이면, 앞으로 이거 넘을 작품 나올 수 있을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우리 화장실보다 최악인곳 있냐? [3]

상사 언옵전문 07/18 1,620 10
자유

곤충 유튜버도 난생 처음 본 상황 [3]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7/18 1,655 13
자유

베트남의 교통체증 수준 [6]

하사 아이인 07/18 1,714 16
자유

'17년 헌신' 레알 레전드 고별식 치렀는데 참석한 동료는 '단 두 명' [5]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07/18 1,605 13
자유

코카나무 잎으로 코카인 만드는 과정 [5]

하사 설탕흘리는누나 07/18 1,621 12
자유

경기도 이동노동자 여성에게 커피지급 계획 [3]

하사 예비파덜 07/18 1,591 13
자유

치즈케이크 컷팅하다가 욕먹은 사람 [5]

상병 워늬 07/18 1,610 11
자유

턱걸이 지구 1등인 사나이 [3]

소위 우정잉 07/18 1,627 10
자유

2년만에 모니터 세로모드 써봄 [3]

병장 00년생넴붕이 07/18 1,641 14
자유

두께 미치기는한 아이폰17에어 [7]

대령 토마스뮬러 07/18 1,646 16
자유

퀴즈) 사진을 보고 떠오르는 축구선수를 맞추세요 [3]

원사 밥킥 07/18 1,650 15
자유

고양이로 변해버린 왕자.manwha [3]

중사 군산앞 07/18 1,612 9
자유

계속 유물을 발굴하는 오징어게임3 해외 시청자들 ㅋㅋㅋㅋ [3]

병장 규하님 07/18 1,638 11
자유

'헤더 몬스터' 콤파뇨 ''포옛 감독의 맹훈련, 고되지만 쾌감 커 만족스러워'' [6]

원사 아스날의영광 07/18 1,591 15
자유

외지인이 강릉 여행을 너무 많이 와서 화난 현지인 [4]

대위 불륜의현장 07/18 1,668 14
자유

씹질 못해 미치겠다는 여성 [5]

중사 유일축황린가드 07/18 1,668 16
자유

남편 비상금 발견한 아내 [7]

대위 불륜의현장 07/18 1,743 12
자유

요즘 상견례는 컴포에서 한다는 MZ부부 [7]

상사 밝히는그대 07/18 1,738 11
자유

헬스장 벤치 위에 아이스커피 올려놓는 ㅅㄲ들 뭐냐 [4]

하사 빕바 07/18 1,689 14
자유

잭 블랙 엄마, 이 여성분 대단한 삶을 살았군요. [3]

소위 사랑했나방 07/18 1,68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