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요미우리 임시코치 합류

상병 가제투형사

1범

2011.02.22가입

조회 2,459

추천 11

2025.10.30 (목) 07:12

                           

이승엽 두산 베어스 전 감독이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합류해 임시 코치직을 시작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9일 "과거 요미우리에서 활약한 이승엽이 이날 자이언츠 스타디움 실내 연습장에서 시작된 가을 캠프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 전 감독에 대해선 "한일 통산 626홈런을 쏘아 올렸고 2006년부터 5년 동안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다"며 "과거 팀 동료였던 아베 신노스케 감독과 가메이 요시유키 외야 수비 겸 주루 코치와는 오랜만에 재회"라고 소개했다.

이 전 감독도 "초청해준 아베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15년 만에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이 전 감독은 2004년 일본 진출 후 2006년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첫해 4번 타자를 맡은 이 전 감독은 타율 0.323 41홈런 108타점을 올렸고 요미우리와 4년 30억엔(약 282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도 체결했다. 이후 오릭스 버펄로스, 삼성 등을 거쳐 2017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 전 감독은 2023년 두산 사령탑에 오르며 첫 감독직을 맡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이 전 감독은 "선수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에선 감독했지만 코치 경험은 없기 때문에 그런 것도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서 선수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댓글 5

일병 닭털잡아

2025.10.30 07:12:42

한국 감독 경험도 있지만 코치는 처음이라니 기대된다

상병 보증

2025.10.30 07:12:51

친정팀 복귀라 감회가 새롭겠다

병장 100까지만땀

2025.10.30 07:12:59

이승엽이 선수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지 궁금하다

상병 고래짱

2025.10.30 09:24:01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준장 묵찌빠

2025.10.30 10:42:41

저땐 환율 15배 할때였는데, 그 돈으로 성수동 건물 3백억에 매입해서 지금 천억짜리 건물주가 됐지.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국물 공유 어디까지 가능? [5]

소위 아가쑤씨 11/09 2,407 10
자유

홀란드 맨시티에서의 통산 스탯 근황 [2]

일병 건승곤승꽁승 11/09 2,345 17
자유

논란의 별 그리는 순서 [2]

상병 열정너구리 11/09 2,257 12
자유

남친이 짠돌이라 깬다는 블라녀. [4]

대위 비나이댜 11/09 2,380 11
자유

대한민국 상남자 시절 [2]

상병 북촌프리덤 11/09 2,334 19
자유

이탈리아인 정신 못차리게 하기 [1]

소위 소주는진로가답 11/09 2,278 10
자유

제주도 미로공원의 전설 [3]

소위 바보딸래미 11/09 2,340 14
자유

몸무게 60kg면 사고라는 직업 [3]

상병 과이아루 11/09 2,340 15
자유

주사 맞을 때 통증 줄이는 법 [3]

하사 빕바 11/09 2,460 11
자유

부모님 사진찍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볼뽀뽀 갈김 [1]

상병 덮어놓고 11/09 2,260 16
자유

뉴진스 광고모델 아일릿으로 교체 [6]

상병 갓홀만 11/09 2,411 11
자유

상,하의 계절이 다른 치어리더 [2]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11/09 2,345 18
자유

쿠팡 중국판매자 입점심사 1일로 단축 도입 [4]

상병 음바예 11/09 2,350 17
자유

인조인간 18호 피규어 근황 [5]

병장 삼강인 11/09 2,329 19
자유

일본 여고생 공개고백 대참사 [2]

하사 8년차토트넘팬 11/09 2,280 15
자유

십새긴 이승우 [5]

하사 빕바 11/09 2,302 19
자유

피로누적인가 [1]

전과자 S클래스천문 11/09 2,391 15
자유

바다포도 먹방 하던 띠예 근황 [1]

상병 펭슈 11/08 2,283 18
자유

순대국밥 처음 먹어본 일본인이 놀란 이유 [4]

하사 대장여 11/08 2,346 13
자유

야옹아 멍멍해봐 멍멍아 야옹해봐 [4]

상사 언옵전문 11/08 2,39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