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절박한' 롯데행? KIA가 롯데에 '쩐의 전쟁'에서 밀리다니 강백호도 '부산갈매기' 되나

병장 귀두의신

전과없음

2014.10.08가입

조회 2,257

추천 15

2025.11.08 (토) 13:42

                           

박찬호의 롯데행 가능성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롯데는 이번 FA 시장에서 그동안의 소극적 기조를 버리고, 확실한 전력 보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3위를 유지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졌던 경험은 뎁스의 취약함과 주축 전력의 의존도를 그대로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 역시 부임 이후 실제로 손에 쥔 전력 보강은 없었고, 이제는 결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

롯데가 원하는 보강 포지션은 분명하다. 장타력은 강백호, 유격수는 박찬호다.


롯데는 그동안 유격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외국인 타자를 유격수로 데려오거나, 여러 내부 자원을 돌려 써봤지만 확실한 해답이 없었다. 김태형 감독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안정적이고 수비 비중이 높은 유격수는 반드시 필요하다. 박찬호는 여기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KIA 입장에서는 박찬호를 놓치면 곧장 리스크가 커진다. 박찬호는 지난 7시즌 동안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해왔고, 장기 이탈이 없는 체력을 가진 유격수다. 대체 자원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별은 곧 전력 공백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KIA는 박찬호를 최우선으로 묶어야 하고, 박찬호의 시장 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문제는 이번 겨울에 돈을 써야 할 이유는 KIA보다 롯데 쪽이 더 크다는 점이다. 김태형 감독 체제 3년 차를 앞두고 성적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즉 롯데는 지금 어느 정도의 오버페이를 감수할 명분과 여지가 있다.

강백호 역시 같은 구조다. OPS 기반 중심타자를 시장에서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 번 놓치면 대체 수단이 없다. 롯데가 강백호와 박찬호 모두를 테이블 위에 올리고 검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FA 시장의 핵심은 누가 더 절박한가다. KIA는 박찬호를 잃을 수 없고, 롯데는 이번 겨울에 팀 구조를 바꿔야 한다. 그리고 돈을 써야 할 명분은 롯데가 더 뚜렷하다. 박찬호와 강백호의 향방은 결국 이 절박함의 온도 차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댓글 5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11.08 13:46:32

결국 누가 더 절박하냐의 싸움... 이번엔 롯데가 더 간절해 보임

중위 꽂추

2025.11.08 13:46:46

강백호+박찬호 조합이면 롯데 라인업 완전 새로워질 듯!

병장 24기영자

2025.11.08 13:46:58

KIA 입장에선 박찬호 놓치면 타격 클 듯... 이번 FA 진짜 치열하겠네.

중사 네시사십사분

2025.11.08 13:47:07

롯데가 이번엔 진짜 승부수 던질 것 같네요. 박찬호 오면 수비 안정감 확 달라질 듯

상병 고래짱

2025.11.08 14:58:52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기은 연패의 재물은 어느팀일까 이번시즌은 그래도 고만고만해서 [3]

상사 꼬맹군단 11/21 2,105 9
자유

제츠 : 마홈스를 체크인한다 image [3]

상병 홈극강첼시 11/21 2,044 17
자유

베다드 셀러브리니 셰이퍼 렛츠고 [1]

하사 무이지요 11/21 2,056 11
자유

게임 잘 모르는 일본 유튜버가 본 페이커의 인상 ㅋㅋㅋ [1]

소위 강대헌 11/21 2,094 16
자유

농심도 궁금하다 [6]

병장 북방하늘다람쥐 11/21 2,431 13
자유

오늘의 안주

상사 갤럭시s좋와요 11/21 2,397 17
자유

미장 좆박았다 [3]

상사 미싱 11/21 2,407 12
자유

환율 1476원ㄷㄷㄷ [3]

상병 그닝데슈넹 11/21 2,327 12
자유

피할 수 없는 30대 이후의 삶 [4]

하사 내고생 11/21 2,407 14
자유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1]

하사 김거대 11/21 2,394 16
자유

뭐 시켜먹지... [2]

병장 기아나성범 11/21 2,353 10
자유

차돌짬뽕

상사 갤럭시s좋와요 11/21 2,349 14
자유

오늘 밤 뭐 볼까 [1]

원사 섹락 11/21 2,349 17
자유

오빠도 나처럼 옛날 사진 봐? 보지 [2]

중위 고무고무123 11/21 2,440 13
자유

다음 정거장은 강간대로 입니다. [2]

병장 돈먹자앙 11/21 2,322 17
자유

실시간 일본 트위터에서 화제인 한국 연예인 [4]

원사 아부리깐다 11/21 2,369 15
자유

겨울에 생각나는 홍시

병장 민돌갓 11/21 2,411 11
자유

몽골 어르헝바야르가 대단한 이유 [3]

상사 니키준 11/21 2,451 14
자유

햄부기

병장 바카라중독자 11/21 2,419 14
자유

잠이 너무 와요 [1]

중사 솔잉 11/21 2,36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