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 산초 영입 난항, 급여 문제로 협상 진통

상병 그네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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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3가입

조회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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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월) 19:36

                           

AS 로마, 산초 영입 난항, 급여 문제로 협상 진통

 

AS 로마가 제이든 산초 영입에 나섰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약 2천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료에 구두 합의했지만, 선수 본인과의 협상은 순탄치 않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급여입니다. 산초는 맨유에서 주급 25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데, 로마가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폭 삭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과거 유벤투스 이적설 당시에는 급여 조정 의사가 있었지만, 로마에는 그럴 생각이 없다는 점입니다. 로마의 가스페리니 감독이 직접 설득에 나섰지만, 산초는 당분간 다른 제안을 기다리며 시간을 끌 전망입니다.

이적 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로마가 대체 옵션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으며, 유벤투스·도르트문트·베식타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도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편, 맨유는 산초뿐 아니라 라스무스 호일룬의 이적도 열어둔 상태입니다. 호일룬은 최근 아스널전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AC 밀란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 많은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댓글 3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2025.08.18 19:38:52

산초는 여전히 주급이 문제네… 로마가 감당하기 힘들 듯

원사 섹락

2025.08.18 19:39:07

유벤투스나 도르트문트가 더 현실적인 선택 아닐까?

병장 밥먹자123

2025.08.18 19:39:25

맨유는 결국 이번 여름에 여러 스타 정리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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