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인지가이 (31권 완결)
연재 당시 소년 챔프에서는 당대 히트작 '짱'을 이을 초신성 만화로 주목 했으며 연재 초중반에는 짱과 함께 크게 히트를 쳐서 챔프의 쌍두마차였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공기화' 되어가는 주인공과 학원 액션에서 성인 격투기로 변해가면서 인기가 떨어졌고 결국 '짱'보다 더 일찍 연재가 종료되며 완결 되었다.
2. 짱 (74권 완결)
장르 불문하고 열혈강호와 함께 당대 최고의 인기작이었다. 인기 요소는 너무나 많지만 무엇보다 그동안의 학원물과 달리 나름 현실 고증을 많이 시도했던 작품이며 화려한 액션과 주인공만큼 인기 많았던 수많은 개성 있는 조연들과 빌런 등 작품이 끝날때까지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였다. 후반부에는 너무나 현실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감으로 아쉬웠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74권이라는 단행본 수만 보아도 그 인기는 대단했다. 현재도 국내 학원물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작품이다.
2014년 완결 이후에 6년후 2020년에 '용산대명의나충기'라는 프리퀄 작품을 연재하였다.
3. 니나잘해 (50권 완결)
대원씨아이의 만화 잡지 '챔프'에서는 짱과 체인지가이 있었다면 학산문화사의 만화 잡지 '찬스'에서는 니나잘해가 있었다. 연재 초기에는 당시 양산형 깍두기 그림체로 좋은 평가를 못 받았지만 연재를 지속하면서 작화가 완성되어 인기가 오르기 시작했다. 또 찬스에서는 일본 만화로 '더파이팅' '에어기어' '용랑전' '반항하지마(GTO)'와 동시기에 연재를 하였음에도 인기차트 역시 최상위를 유지하였고 찬스 잡지 역사상 한국 만화 최고 히트작으로 '유레카'와 '니나잘해'가 뽑혔다. 번외로 2000년에 '힙합'과 함께 "오늘의우리 만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 외
삐따기
발작
삐삐쳐
장난아니네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저녁
핫도그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