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됐다'' 박지훈 박계범 자청 오명진 '디펜스 데이' 두산 마무리캠프에 찾아온 '지옥'

중사 뭉게뭉게

전과없음

2015.03.04가입

조회 2,193

추천 14

2025.11.06 (목) 18:34

                           




두산 베어스가 이를 갈고 있는 모양새다. 수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옥의 디펜스 데이'가 한창 진행 중인 미야자키 캠프다.

이번 겨울부터 새롭게 두산의 지휘봉을 잡게 된 김원형 감독은 취임식 당시 "올해 수비적인 부분들이 올 시즌에 좋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순위가 밑에 있었다.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에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지옥의 수비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두산이 '지옥의 디펜스 데이'를 시작한 것은 지난 3일. 김원형 감독이 직접 의견을 냈다. 매일 내야수 한 명씩, 오후 훈련에서 열외된 후 보조구장 3루 베이스 근처에서 펑고를 받고 있다. 야구공 약 300개가 들어가는 노란 박스를 모두 비워야 훈련이 종료된다.

수비 훈련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홍원기 수석코치와 서예일 퓨처스팀 수비코치. 홍원기 수석코치는 "힘들다고 비행기 타고 한국 가면 안 된다"며 분위기를 풀어주고, 선수들은 연이은 강습 타구에 악을 내지르면서도 "이제부터 안 놓칩니다", "하나도 못 지나갑니다", "더 세게 주십시오", "내일도 시켜주십시오"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김원형 감독도 야수가 선상쪽 깊은 타구를 놓쳤을 때 "실전이라면 선상 수비를 지시하지 않은 수비코치 미스"라고 격려하면서도 아쉬운 실수에는 "한 발 더 움직여"라고 메시지 주는 등 매일 보조구장에서 독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댓글 5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11.06 18:34:27

지옥의 디펜스 데이… 두산 진짜 제대로 준비하네요

병장 드레인

2025.11.06 18:34:37

김원형 감독 스타일 벌써 느껴진다

상병 귀여운무시알라

2025.11.06 18:34:44

힘들어도 이런 훈련이 팀을 바꾸겠죠! 파이팅

하사 37살노총각

2025.11.06 18:34:53

수비력 업 기대됩니다

상병 고래짱

2025.11.06 19:57:05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전세계 1200만명이 투표한 원피스 캐릭터 인기순위 [3]

대위 비나이댜 11/14 2,403 12
자유

산길 왜 꼬불꼬불하게 뚫어놨냐 했다가 개꼽 먹었다 [4]

소위 아가쑤씨 11/14 2,414 12
자유

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 후임으로 해리 케인 낙점 [4]

상사 언옵전문 11/14 2,396 14
자유

회사 상사의 갑질 [4]

원사 귀여운정 11/14 2,420 14
자유

배민 리뷰가 1000자 제한인 이유

소위 아가쑤씨 11/14 2,551 9
자유

송소희 컬투쇼 [2]

상사 언옵전문 11/14 2,340 12
자유

라민 야말, 대표팀 제외, 데 라 푸엔테 /결정 존중해야/ [3]

병장 소금쟁이123 11/14 2,472 10
자유

오늘도 끝

하사 내고생 11/14 2,402 16
자유

미국 명문대 졸업생이 한국에 온 이유 [2]

원사 갓사또 11/14 2,338 11
자유

뉴진스를 출산한거 같다던 민희진 근황 [2]

상병 클리말랑 11/14 2,351 17
자유

흡연하는

병장 민돌갓 11/14 2,406 16
자유

11시에 롤 하자 [3]

중사 당신의어머니 11/13 2,291 16
자유

이번에 수능 씨발 존나 어려웠나 보네 [2]

중사 초전도체육회 11/13 2,414 15
자유

프랑스 대표팀, 케프렌 튀람 추가 발탁. [4]

원사 갓사또 11/13 2,271 16
자유

서울대 수능치고 들어간 국내 프로축구선수 [1]

하사 여자가밥사라 11/13 2,414 16
자유

불륜 현장을 덮친 남편 [4]

소위 아가쑤씨 11/13 2,351 15
자유

2026 수능 후기 떴다 ㄷㄷㄷㄷ [3]

상사 갓쑤영 11/13 2,196 13
자유

야레야레 못말리는 싱가폴 [1]

중사 마성의황성빈 11/13 2,351 15
자유

주택의 장단점 (feat. 김우빈) [2]

병장 소금쟁이123 11/13 2,349 14
자유

다시태어나면 성시경 목소리 vs 성시경 키 [3]

병장 상암신두형 11/13 2,42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