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다'' '금지 약물 복용 셀프 방출' 김재환, 논란 속 SSG 합류

중사 만춘

전과없음

2012.11.19가입

조회 2,168

추천 14

2025.12.06 (토) 17:08

                           



논란 속에 두산 베어스를 떠난 김재환이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는다.

SSG는 5일 "외야수 김재환과 계약 기간 2년, 최대 22억 원(계약금 6억 원·연봉 10억 원·옵션 6억 원)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재환이 몸담았던 두산은 지난달 26일, 김재환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2021년 12월 김재환과 FA 계약을 체결할 당시, 4년 계약 종료 후인 2025시즌 뒤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준다는 옵션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류선수명단 제출 시한인 25일 저녁까지 협상을 이어갔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만약 김재환의 계약서에 해당 옵션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그는 FA를 직접 신청해야만 이적을 추진할 수 있었다. 그렇게 됐다면 B등급을 받아 보상 선수와 보상금이 발생했을 것이다. 김재환을 영입하는 구단은 보상 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 100%인 10억 원 또는 전년도 연봉 200%인 20억 원을 원 소속구단인 두산에 내줘야 했다.

그러나 계약서에 명시된 이 옵션 덕분에 김재환은 곧바로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었고, 보상 규정을 피해 시장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규정상으로는 문제는 없지만, FA 보상 규정을 무력화한 만큼 '편법'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심지어 약물 복용 전력으로 타 구단 팬들에게 오랜 시간 비난의 대상이 됐다. 김재환은 지난 2011년 10월 야구월드컵 출전 과정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2016년 타율 0.325 37홈런 124타점 OPS 1.035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알을 깨고 나왔다. 2017년(타율 0.340 35홈런 115타점)과 2018년(타율 0.334 44홈런 133타점)까지 3시즌 연속 타율 3할-30홈런-100타점의 활약이 이어졌다. 

특히 2018년에는 정규시즌 MVP를 차지, 한·미·일 프로야구를 통틀어 금지약물 징계 이력이 있음에도 MVP를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18년 정점을 찍은 뒤 몇 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1년 4년 총액 115억 원 FA 계약 이후 4년간 보여준 퍼포먼스는 더욱 아쉬웠다. 2022년(23홈런)과 2024년(29홈런) 두 차례 20홈런 이상을 기록했으나 타율은 내내 2할대에 머물렀다.

올해 역시 103경기 타율 0.241 13홈런 50타점 OPS 0.758로 부진했다. 이후 두산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빠져 자유의 몸이 됐다.

댓글 6

소위 사콘반

2025.12.06 17:08:55

논란은 많았지만… 그래도 SSG에서 반등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다

병장 딸기스티커

2025.12.06 17:09:15

두산이랑 이렇게 끝나는 건 좀 아쉽네. 그래도 새로운 팀에서 잘하길!

병장 방배잉어킹

2025.12.06 17:09:51

옵션 얘기 나오니까 참 복잡하네… 규정 허점은 좀 손봐야 할 듯

하사 바이에른문헌

2025.12.06 17:10:34

약물 논란도 그렇고 성적도 떨어졌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터져주길.

상병 고래킹

2025.12.06 17:20:24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nnn.com
코드 : named

중사 수원삽니다

즐거운추석보내자

2025.12.06 18:53:01

돈벌기 겁나 쉽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음해하자면 박지훈은 캐리형은 아닌 듯 [3]

원사 분석했습니다 12/17 1,997 12
자유

댓글 창 난리난 네이버 웹툰 [5]

병장 북방하늘다람쥐 12/17 1,994 17
자유

오늘 모비스 이기면 6위 이상 상대로 첫 승 [3]

중사 첼시때문에불면증 12/17 1,900 12
자유

햄버거 먹을까 라면 먹을까 [2]

하사 넴드10년차눈팅 12/17 2,030 15
자유

이승현 안 좋을 때라도 이대헌 써봐야 하는 거 아님 [2]

상병 드록신뽀또 12/17 1,964 13
자유

이런거 집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나 매일 운동한다 진짜 진심 [1]

병장 떳다어좁이 12/17 2,032 16
자유

샤브샤브 vs 중국집 [3]

하사 에로망가 12/17 2,116 13
자유

30대 이상만 아는 재출시 민원 많다는 과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6]

하사 이게야스란다 12/17 2,066 13
자유

기업은행 경기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2]

소령(진) 불사죠 12/17 2,043 14
자유

2쿼도 저러면 3쿼는 더 심하겠네 ㅋㅋ [2]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12/17 1,994 12
자유

정관장 이러다 전반 3점 0개 찍는 거 아님? [2]

병장 곶휴가촐 12/17 1,983 18
자유

국경 왠일로 개순항중이냐 [3]

중사 너구리계란추가 12/17 1,965 17
자유

1셋 기업이 깔끔하게 챙겼구연 [1]

상병 가위가위 12/17 1,898 15
자유

썸승 퇴근할게 ㅎㅎ [6]

병장 폭주감자 12/17 1,837 16
자유

오늘 배구 1셋 들고가는 팀이 이길듯 [2]

중사 너구리계란추가 12/17 1,933 17
자유

썸감독 분위기가 좀 바꼈네 [3]

병장 선덕선덕 12/17 1,886 14
자유

모비스는 당분간 패스하자 [3]

병장 저능아학살자 12/17 1,934 14
자유

서범? 시발 지금 타이밍에 서범? [2]

상사 인계동피바라기 12/17 1,877 16
자유

박준형이 첫정산 때문에 26년째 욕하는 이유 [6]

중사 특급공익 12/17 1,961 15
자유

썸이거 안심해도 되나.... [3]

상사 야구는못말려 12/17 1,91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