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닫은' 염갈량의 힌트는 청백전 선발 13승 치리노스 6승 톨허스트 KS 1차전 선발은 누구

병장 대한민국경찰14

10범

2014.08.15가입

조회 1,582

추천 15

2025.10.16 (목) 22:08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은 치리노스일까 톨허스트일까.

평소라면 벌써 1차전부터 4차전까지의 선발 투수를 모두 발표했을 LG 염경엽 감독이 이번엔 말을 아끼고 있다. 염 감독은 "마음속으로는 정해놓았다"라고 밝혔지만 공개하지는 않았고 국내 선발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 3,4차전도 "1차전 결과에 따라 3차전 선발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염 감독은 남은 청백전에서의 선발 투수를 밝혔다. 15일 첫 청백전을 마친 뒤 염 감독은 남은 세번의 청백전 선발 투수를 알렸다. 16일엔 톨허스트와 임찬규가 나서고, 19일엔 치리노스와 손주영이 선발 등판한다. 잠실에서 관중을 입장시켜 실제 응원 속에서 치러지는 22일 마지막 청백전에서는 임찬규와 박시원이 선발로 나간다.

청백전의 선발 순서로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을 예상하기도 조금은 애매하다.

일단 19일 치리노스가 등판하는 것은 25일 1차전에 맞춘 것처럼 느껴진다. 19일 등판 후 5일 휴식 후 6일째가 25일이라 정규시즌 때 정상적인 등판 간격과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치리노스가 1차전이라면 2차전엔 톨허스트가 등판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톨허스트의 1차전 등판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톨허스트가 16일만 청백전에 선발 등판하지만 이후 한차례 불펜 피칭을 하거나 22일 청백전서 1이닝 정도의 짧은 등판을 하고 25일 1차전을 맞출 수도 있다.

치리노스가 정규리그 전체를 이끌어준 1선발이라면 톨허스트는 후반기에 힘을 불어넣어준 에이스라 할 수 있다. 치리노스는 30경기에 등판해 13승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다승 5위, 평균자책점 11위에 올랐고, 177이닝을 뿌려 이닝 전체 4위에 랭크됐다.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면서 안정적으로 던져줬다. 초반엔 거의 완벽에 가깝게 던짇가 갑자기 난조에 빠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꽤나 꾸준한 피칭으로 LG 선발진을 이끌었다.

댓글 4

중사 미쓰주진아

2025.10.16 22:09:14

치리노스 등판 간격 보니까 1차전 유력해 보임.

중위 꼬로미

2025.10.16 22:09:21

톨허스트도 아직 가능성 있음. 변수 많네.

하사 과자먹는넴붕이

2025.10.16 22:09:30

치리노스 가자! 1선발 믿는다.

원사 닥터페퍼맨

2025.10.16 22:09:38

그냥 빨리 발표해줘요ㅠ 궁금해서 못 참겠음.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잉토 VKS +1.5 좀 애매한데 [6]

상사 여의도공원 10/19 1,574 13
자유

여자발사진나눔 라인123sgw친추 [1]

전과자 회원_68f47441e7034 10/19 1,625 9
자유

누차 말하지만 물로켓론 미는 사람들은 이거 인정함? [3]

중사 솔잉 10/19 1,598 13
자유

밥먹었더니ㅏ [3]

상사 밝히는그대 10/19 1,570 18
자유

취미로 입문하기에 테니스나 배드민턴 중에 고민 중인데 [1]

상사 뚱기 10/19 1,636 18
자유

근데 피치클락 저거 시간 짧게 줄이던가 해야할듯 [5]

하사 신촌동개껑패 10/19 1,610 18
자유

좆밥같이 굴지마라 누가 오든 이기고 4강 가면 된다 image [5]

소위 신워탑 10/19 1,585 14
자유

본인 타팀이여도 응원글 웬만하면 개추주는 이유 [6]

상병 과이아루 10/19 1,617 13
자유

충북 보은 60대 개 공격 지시 1년 실형 image [4]

일병 드록신뽀또 10/19 1,738 13
자유

LG전자 AI 김치냉장고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출시 인공지능으로 김치와 식품 최적 보관 image [5]

상병 졸업장인 10/19 1,691 14
자유

당시 시대상이 반영된 도라에몽 에피소드 [1]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10/19 1,662 18
자유

마지막 연애 레전드 ㄷㄷㄷㄷ [3]

상병 동네미친개 10/19 1,743 12
자유

한국 거주 이주민 3명 중 1명 불안 우울 경험 특히 여성과 유학생 심각 [2]

하사 바이에른문헌 10/19 1,640 14
자유

새집의 비밀 [3]

대위 나는야쎾 10/19 1,738 15
자유

동남아 여행객 납치 과정 [3]

병장 베르췌 10/19 1,734 18
자유

10월 25일부터 경기도 버스 요금 인상 [3]

상병 무관알러지 10/19 1,674 12
자유

2010년에 예상했던 2030년 모습이래 [4]

상병 낭만축구 10/19 1,694 16
자유

손아섭 강민호 KS 진출 두고 선의의 경쟁 [4]

상병 이쁘면좋아함 10/19 1,656 16
자유

롤중계권 디즈니플러스 독점계약 [4]

상병 음바예 10/19 1,662 16
자유

러닝 열풍의 제일 큰 이유 [4]

하사 내고생 10/19 1,77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