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정보시스템 44퍼센트 복구 완료
국가자원관리센터 화재로 중단됐던 행정정보시스템 중 709개 중 309개가 복구돼 복구율이 43.6퍼센트에 이르렀다.
복구된 시스템에는 국무총리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업진흥공단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서비스, 특히 인허가 발급 등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다.
복구 단계별로는 1등급 시스템이 77.5퍼센트, 2등급 54.4퍼센트, 3등급 47.1퍼센트, 4등급 34.7퍼센트 복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핵심 시스템은 10월 말까지, 나머지는 연말까지 완전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