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타율 0 344' BAE 드디어 콜업 PIT, 배지환 경쟁자 트레이드 단행 시즌 포기 선언했나

원사 갓도한

전과없음

2014.09.05가입

조회 1,632

추천 13

2025.07.17 (목) 19: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베테랑 야수 아담 프레이저를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했다. 배지환의 후반기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 트레이드를 단행해 내야수 겸 외야수 프레이저를 보내고, 마이너리그 내야수 캠 디배니를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이뤄졌다. 피츠버그는 베테랑 유틸리티 자원을 내보내며 젊은 선수들의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반대로 캔자스시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벤치 보강과 리더십 강화를 노렸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마크 칸하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디배니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 하지만, 트리플A에서 18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31을 기록한 디배니가 메이저리그 출전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았다. 

캔자스시티 J.J. 피콜로 단장은 "우리는 프레이저를 늘 높이 평가해왔다"며 "13명의 야수 로스터 상황을 고려할 때 프레이저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선수층의 깊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프레이저는 지난해에도 캔자스시티에서 뛴 경험이 있다. 당시 타율 0.202로 부진했지만, 프레이저는 클럽하우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구단 내부에서는 시즌 초반부터 "프레이저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결국 후반기를 앞두고 재영입을 결정했다.

프레이저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55, 60안타, 3홈런, 21타점 출루율 0.318, 장타율 0.336을 기록했다. 주자가 있을 때는 타율 0.310, 득점권 타율 0.289로 활약했지만, 팀 재편 과정에서 트레이드 카드가 됐다.

댓글 4

상사 여의도공원

2025.07.17 19:22:38

배지환 콜업 가자… 기회는 왔다

소위 가지세요

2025.07.17 19:22:46

프레이저 득점권 성적은 아쉽긴 하다

중위 교통시

2025.07.17 19:22:51

디배니도 좀 아깝긴 한데, 프레이저라면 납득

소위 마음아달려

2025.07.17 19:22:58

피츠버그 진짜 젊은 피로 가려나 보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오늘 점심 고기 국밥 [1]

병장 목동치킨 07/19 1,754 13
자유

자주 배달가는곳의 누나가 너무 무섭다

상병 가제투형사 07/19 1,756 12
자유

보통의 결혼 시닝활 [2]

상병 여행그후 07/19 1,748 13
자유

잠이 안 와요 [1]

상병 무브으리 07/19 1,689 11
자유

AC 밀란, 에스투피냔 영입에 자신감,브라이튼과 협상 진전 중 [2]

상사 니키준 07/19 1,641 16
자유

돼지불백 [2]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7/19 1,742 14
자유

진상아줌마를 입 닥치게 한 알바생 [1]

일병 가위가위 07/19 1,716 16
자유

달라도 너무 다른 웹툰작가 부부 [2]

상병 설명하는이별 07/19 1,710 12
자유

소주 안주의 최고봉

일병 그닝데슈넹 07/19 1,704 12
자유

오늘 밤 뭐 보지? [1]

원사 럭셜오공 07/19 1,722 14
자유

니콜라스 잭슨, 맨유 스트라이커 후보군에 포함, 첼시는 이적 가능성 열어둬 [3]

일병 쉬바룹마 07/19 1,672 11
자유

국밥 [1]

원사 교수대 07/19 1,674 12
자유

크보 고트의 대방어 양식 사업 수준

하사 내고생 07/19 1,717 13
자유

츤츤거리는 이브이

상사 식사하자 07/19 1,671 13
자유

노니 마두에케, 첼시에 작별 인사, 아스날로 이적 확정 [3]

상사 대전여신 07/19 1,655 12
자유

러시아 여행 간단후기 [1]

상병 방송시작한다 07/19 1,730 17
자유

어느 30대 백수의 하루

상사 금전운 07/19 1,676 12
자유

부담스런 신규유저

원사 갓도한 07/19 1,641 12
자유

사랑스러운 이브이들 키우는 만화

병장 돈먹자앙 07/18 1,596 11
자유

휴가 어디로 갈까 고민 중 [1]

원사 비가올라나 07/18 1,60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