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어려운 길 택했다'' 바이에른 대신 '리버풀', 비르츠가 밝힌 이적 이유

상병 안녕하자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1,982

추천 13

2025.08.25 (월) 21:50

                           

원래 뛰던 리그의 바이에른 뮌헨과 해외의 리버풀. 플로리안 비르츠의 최종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올여름 비르츠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리버풀로 향했다. 이적료는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434억 원), 리버풀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처럼 비르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이 '클럽 레코드'로 품을 만큼 주목받는 선수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리그 31경기 10골 13도움, 시즌 45경기 16골 15도움을 올렸다.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도 비르츠를 탐냈지만, 비르츠는 해외에서의 도전을 택했다.그는 최근 독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비르츠는 분데스리가에서 뛰기는 했지만, 자신의 선택지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없었다고 밝혔다. 뛰고 싶은 팀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비르츠는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한 것은 의도적이었다"라며 "프리미어리그로 가고 싶었는데, 거기는 뮌헨이 없지 않은가"라고 밝혔다.

또한 "16세에 쾰른에서 레버쿠젠으로 갔을 때와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도 축구선수로서 발전하고 성공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 팀이 어디인지 신중하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비르츠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팀의 비전, 그리고 자신이 뛰게 될 곳의 이야기를 전해들었기 때문이다.

높은 이적료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선 "이적료에 따른 기대감이 크다는 걸 안다. 그러나 그런 압박감엔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댓글 5

상병 갓홀만

2025.08.25 21:50:47

리버풀이 진짜 큰 기대 걸고 데려갔네. 잘 어울릴 것 같음!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08.25 21:50:56

독일 떠나는 게 아쉽긴 하지만, 프리미어에서 성장하는 모습 기대됨

소위 마음아달려

2025.08.25 21:51:06

이적료 부담감 없이 자기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는 마인드 좋네

상사 방법이야

2025.08.25 21:51:15

비르츠 리버풀에서 성공하길! 분데스리가 팬으로서 응원함

중위 시왕잉

2025.08.25 21:55:18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멋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잘하길!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젊은 사용자 비율이 높은 어플 순위 [2]

상병 런던보신탕맛집 08/28 2,018 15
자유

단종된 포카칩 종류들 모음 [3]

소위 람보르기람보르 08/28 2,010 12
자유

HLE T1전 패배 아쉬움 패인으로 뽀삐와 전령 싸움 지목 [3]

상병 미풍양속oo 08/28 1,843 13
자유

러브버그에 대항하는 방법 알려줌 [6]

중사 콩본좌 08/28 2,069 15
자유

지금 등산 가면 안되는 이유 ㄷㄷ [7]

중위 매즈미켈슨 08/28 2,129 18
자유

뉴욕 타임즈에서 뽑은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10위 [6]

중사 마성의황성빈 08/28 2,018 17
자유

이제 진짜인지 알 수 있게 된 그 발언 [2]

상병 욕정오빠 08/28 1,987 13
자유

한화 폰세 영입전 뉴욕 양키스까지 가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총출동 [4]

하사 귀요미사나 08/28 1,857 17
자유

한국인 동안외모에 충격받은 외국인들 [5]

상사 밤밤싸이트 08/28 1,999 14
자유

MZ공무원 레전드... [5]

상사 그래서난미쳤다 08/28 2,058 16
자유

특정 나이대 아기들한테 관찰된다는 그 자세 ㅋㅋ [5]

상병 킹세징야 08/28 2,008 14
자유

남자들이 싫어하는 음식 [5]

상사 김들아 08/28 2,067 14
자유

엄청 아프다는 체외충격파 탄생 과정 [3]

중사 로얄싸움꾼구조대 08/28 2,023 11
자유

황당하긴 한데 있을법한 명탐정 코난 살해동기 [3]

병장 마약베개 08/28 1,982 13
자유

인생에서 하루에 1초씩 투자해야 하는 일 [1]

병장 모가미시즈카남편 08/28 1,997 14
자유

존나 맛있어 보이는 미국식 한식 [5]

상병 미풍양속oo 08/28 2,044 13
자유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국가 순위 TOP10 [3]

하사 37살노총각 08/28 1,988 14
자유

이제 더듬이 앞머리가 이상한 걸 깨달은 일본 [5]

상병 아오민재시치 08/28 2,041 15
자유

당뇨 최악의 습관 [3]

상병 무브으리 08/28 2,054 18
자유

대한민국 상남자의 시대 낭만 [1]

상사 밝히는그대 08/28 2,06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