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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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4 (일) 09:41

                           

 

 

귀칼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은 23일 하루 동안 60만63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5만230명이다. 지난 22일 국내 개봉한 점을 감안하면 이틀 새 100만 관객을 넘긴 것이다. 무한성편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오프닝 타이틀을 거머쥔 상태다.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3일 하루에만 65억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이틀 누적 매출액은 약 127억원이다. 매출액 점유율은 70%다. 앞서 개봉한 일본에선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매출액 약 404억엔)에 등극한 바 있다.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 부수 2억2000만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무한성편은 주인공 탄지로와 귀살대가 혈귀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혈귀들과 최종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번 작품이 첫 번째 이야기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우익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주인공인 탄지로가 욱일기 디자인의 귀걸이를 착용한 점, 작품 속 조직인 귀살대가 일제 학도병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 때문이다. 일본 군국주의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올해 스크린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모습이다.

 

관람객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이들은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무한성 스케일에 가슴 벅참을 느꼈다",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작품", "최소 2번은 관람해야 할 영화", "잔뜩 기대하고 봤으나 그 이상이였다", "유포터블 애니메이션 기술력과 원작 감동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작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33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무한성편(69.0%), 임영웅 [아임 히어로2] 청음회(6.7%), 좀비딸(6.4%), F1 더 무비(5.5%), 악마가 이사왔다(1.9%),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1.1%), 프리키 프라이데이 2(0.8%), 노바디2(0.7%), 킹 오브 킹스(0.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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