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의 전술 변화, 정성우의 증가한 수비 영향력 마주한 현실은 '개막 5연패'

중사 그리운호박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162

추천 9

2025.10.15 (수) 20:05

                           

정성우(178cm, G)의 수비 영향력은 후반전에 더 컸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마지막을 넘어서지 못했다.

농구는 공격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스포츠다. 그리고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다. 주득점원이 높은 연봉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코칭스태프는 ‘수비’를 강조한다. “수비가 되면, 공격은 자동적으로 풀린다”고 하는 사령탑이 많다. 그래서 코칭스태프는 수비에 집중하고, 기회를 얻고자 하는 백업 자원들도 ‘수비’부터 생각한다.

사실 기자도 ‘공격’에 집중했다. ‘누가 어시스트했고, 누가 득점했다’가 기사의 90% 이상을 차지했다(사실 100%에 가깝다). 그래서 관점을 살짝 바꿔봤다. 핵심 수비수의 행동을 기사에 담아봤다. 기사의 카테고리를 ‘수비수의 시선’으로 선택한 이유다. 김낙현(184cm, G)과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2024~2025시즌 종료 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떠났다. 그런 이유로, 한국가스공사의 공격 옵션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한국가스공사는 강한 수비로 약한 공격을 상쇄해야 한다. 그래서 2025년 비시즌 때 수비 훈련 강도를 더 높였고, 선수들에게 더 높은 수비 에너지 레벨을 요구했다.

새로운 주장인 정성우(178cm, G)도 마찬가지였다. 2024~2025시즌에 한국가스공사로 합류한 정성우는 자신의 역량을 100% 이상 보여줬다. 그 후 2025 FIBA 아시아컵에도 출전했다.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음에도, 아시아 강호들한테 자신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국가대표팀의 슬로건(ONE TEAM KOREA)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서 이야기했듯, 한국가스공사는 2025~2026시즌에 수비 비중을 더 높였다. 그래서 정성우의 수비가 더 중요했다. 또, 여러 팀들이 메인 볼 핸들러들을 공격 시작점으로 설정하기에, 정성우도 ‘수비 시작점’을 잘 마련해야 한다. 정성우가 상대 외곽 주득점원을 막는다면, 한국가스공사의 컬러 또한 빛을 발할 수 있다.

댓글 6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10.15 20:05:58

정성우 수비 미쳤다 ㄹㅇ

중사 스리슬쩍

2025.10.15 20:06:05

이런 기사 좋다. 수비 조명 굿!

상병 아이러부클롭

2025.10.15 20:06:13

수비로 팀 살리는 선수 인정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소름돋는 예지력

2025.10.15 20:06:20

정성우 덕분에 팀 컬러 확실해짐

원사 프라이빗베팅

2025.10.15 20:06:25

공격보다 수비! 정성우 응원함

병장 고래신

2025.10.15 20:44:54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트럼프 아들 이번에 조 넘게 벌었다는데 [2]

중사 따야지딱지 10/20 2,246 16
자유

갑자기 게임이 안 되네 [3]

상사 베르캄프누 10/20 2,118 14
자유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싶띠 [1]

중사 소문난떡공주 10/20 2,081 14
자유

ㅋㅋㅋㅋㅋㅋㅋ김프 싸악 빠진거 보솤ㅋㅋ [2]

중위 개추박기장인 10/20 2,054 12
자유

양지IC image [2]

중사 수원삽니다 10/20 2,155 12
자유

일야나 언넝 시작해라 [2]

일병 사다리물주 10/20 2,174 8
자유

민초 이래도 먹겠습니까? [3]

하사 개고생은너준다 10/20 2,153 7
자유

김보배 기용 [6]

병장 곶휴가촐 10/20 2,235 11
자유

민초 이래도 먹겠습니까? [1]

상병 어떻게해야하나 10/20 2,097 13
자유

국야 [4]

원사 섹락 10/20 2,060 16
자유

미리보는 동부 15위 결정전 image [2]

중사 감성토쟁 10/20 2,121 9
자유

배고파 [4]

원사 아부리깐다 10/20 2,132 9
자유

서부 정규 줄세워보려는데 칸이 너무 모자른데 [5]

병장 베르췌 10/20 2,222 12
자유

폰세 공을 먼저 봤더니 너무 좋아도 문제네 불펜 문동주가 해결책 [2]

상사 띵그르 10/20 2,141 9
자유

만약에 이런애가 [25]

중위 스타베이 10/20 7,580 38
자유

죄송합니다 image [2]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10/20 2,104 16
자유

모네이로 상대로 타츠는 쪼옴....ㅋ [4]

중사 쌉쳐자중해 10/20 2,148 14
자유

5시 퇴근해볼게용ㅎㅎ [2]

일병 딱한번면 10/20 2,089 11
자유

삐까츄 1세트 경기력 몰빵은 올해도 여전할 것인가 [4]

소위 깽이 10/20 2,188 10
자유

칰 왜 오늘 경기 없는데? [3]

대위 시원한여름 10/20 2,09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