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FA 유격수 시장 탑티어 부상

중사 꿍머니가져가세요

1범

2015.09.19가입

조회 1,766

추천 16

2025.10.27 (월) 09:15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게티이미지코리아


 “최악의 수비력.”

김하성(3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025-2026 FA 유격수 시장의 탑티어라는 얘기가 나오는 실정이다. 보 비셋(28,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수비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팬그래프 기준 올 시즌 비셋은 DRS -12, OAA -13이다. 통산 DRS와 OAA도 -19, -32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게티이미지코리아


때문에 이번 FA 시장에서 비셋을 원하는 팀은 유격수가 아니라, 2루수나 3루수로 여기고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비셋은 25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서도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심지어 26일 월드시리즈 2차전에는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뒤 교체 투입됐다.

비셋은 9월 초 왼 무릎 염좌로 정규시즌을 조금 일찍 마친 뒤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까지 건너 뛰었다. 비셋에게 월드시리즈는 토론토의 우승도 우승이지만, FA를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한 무대다.

야후스포츠는 지난 24일 FA 랭킹 1~50위를 매겼다. 비셋을 전체 4위로 선정했다. 수비에서의 치명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타격이 빼어나기 때문이다. 2021~2022년 191안타, 189안타로 아메리칸리그 최다안타 1위, 2023년 175안타로 아메리칸리그 최다안타 4위, 올 시즌 181안타로 아메리칸리그 최다안타 2위에 올랐다.

장타력과 클러치능력이 리그 최상급은 아니지만, 안타생산력 하나는 메이저리그 탑클래스다. 올 시즌 타율도 0.311로 아메리칸리그 2위를 차지했다. 작년과 올해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지만, 아직 나이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큰 결점은 아니다. 수비에서의 치명적 단점을 상쇄한다고 보기 때문에 랭킹 4위라고 봐야 한다.

야후스포츠는 “비셋은 시즌 후반 부상 문제를 차치하고 2025년은 이 달콤한 스윙을 하는 유격수에게 매우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비참했던 2024년을 마치고 반등하며 18개의 홈런을 쳤고, 타율 0.311로 2위에 올랐다”라고 했다.

수비는 혹평했다. 야후스포츠는 “비셋은 유격수로서 좋지 않다. 올해 그는 내야수 중 가장 중요한 포지션에서 최악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신중한 팀이라면 아마도 2루수나 3루수로 이동시킬 것 같지만, 비셋은 유격수로 집중하고 싶을 것이다. 수비의 부족함이 방망이의 가치를 압도하지는 않지만, 이 선수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야후스포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셋의 타격과 젊은 나이는 어느 팀이 그를 영입하든 그만한 가치가 있다. 낙관적으로 볼 때, 그는 최소한 반년의 전성기가 남아 있어야 한다. 이는 그만한 대가를 치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미국 언론들은 비셋이 1억달러대 FA 계약을 무난하게 따낼 것이라고 본다. 단, 수비에서의 약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1억달러대를 벗어날 것이라는 시선은 전무하다.

댓글 4

상병 낭만축구

2025.10.27 09:16:49

김하성 드디어 인정받는구나

병장 삼강인

2025.10.27 09:16:58

비셋 수비 진짜 문제 많네

병장 초코맛빙수

2025.10.27 09:17:09

타격은 좋은데 수비 때문에 FA 가치가 제한될 듯

일병 회원_68b51198bc835

2025.10.27 09:22:11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병원갈까? [3]

대위 성규찬양 10/29 1,704 12
자유

겨울대비 갈비탕 구매완료 [1]

중사 솔잉 10/29 1,752 14
자유

목숨을 건 야동 직관 [5]

상사 밝히는그대 10/29 1,814 17
자유

광기 그 자체라는 체인소맨 작가 라디오 방송 ㅋㅋ [1]

병장 긴장안됨 10/29 1,712 13
자유

과거 sbs가 어린이들에게 저지른 만행 [3]

상병 보증 10/29 1,760 16
자유

18) 폭력성이 없는 남자의 단점.

상사 언옵전문 10/28 1,741 15
자유

1년 버티면 5억 [1]

중사 구두쇠 10/28 1,722 19
자유

로제돈까스 [2]

상사 멍충이하베 10/28 1,748 21
자유

해삼 미쳤다

원사 노래하는람보 10/28 1,669 18
자유

너무 피곤하다... 휴가가 필요해 [1]

소위 아가쑤씨 10/28 1,662 18
자유

결국 한국에서도 발생한 범죄 [3]

소위 김해대바리 10/28 1,747 17
자유

소개팅 카톡 티키타카 레전드 [5]

상사 언옵전문 10/28 1,785 18
자유

솔직히 오늘만큼은 개잘했으면 개추ㅋㅋㅋ [2]

하사 돈벼락먹튀다 10/28 1,695 15
자유

홍콩 북경오리 [2]

상병 야무지게먹자 10/28 1,728 14
자유

아 목 아픔 ㅠㅠ [3]

병장 400억대박복권 10/28 1,702 15
자유

맹구 요세 잘한다

일병 사다리물주 10/28 1,701 14
자유

바깥 춥네요ㄷㄷㄷ [3]

소위 준이엄마 10/28 1,680 15
자유

이렇게 오늘도 따뜻하게 자는구나ㅎ [1]

병장 도너도우너 10/28 1,661 18
자유

띡띡띡 이게 뭔소리게 [2]

원사 교수대 10/28 1,669 12
자유

일단 나폴리 담고 [1]

일병 사다리물주 10/28 1,63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