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에케까지 합류? 아스날과 첼시의 이적 역사, 승자는 누구인가

상병 가제투형사

1범

2011.02.22가입

조회 1,513

추천 14

2025.07.13 (일) 02:15

                           

 

마두에케까지 합류? 아스날과 첼시의 이적 역사, 승자는 누구인가

첼시에서 아스날로 이어지는 이적 루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노니 마두에케가 약 5,200만 파운드에 아스날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아스날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팬들은 SNS에서 ‘#NoToMadueke’ 해시태그를 확산시켰고, 이적 반대 청원까지 등장했다. 이는 단순한 한 건의 이적이 아니라, 아스날이 최근 수년간 첼시에서 선수를 지속적으로 영입해온 흐름과 맞물려 있다.

 

지난 7시즌 중 6시즌 동안 아스날은 첼시에서 선수를 영입했으며, 그에 쓴 총 이적료는 1억 4,200만 파운드를 넘긴다. 케파 영입에 이어 마두에케까지 데려올 경우, 이 흐름은 또 한 번 강화된다.

 

이 이적 역사에서 첫 이정표는 2006년 애슐리 콜이다.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평가받던 콜은 아스날에서 첼시로 떠났고, 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타이틀을 포함한 커리어 전성기를 보냈다. 아스날은 당시 윌리엄 갈라스와 500만 파운드를 받았지만, 그 격차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그 후로도 베나윤, 체흐, 파브레가스, 지루, 루이스, 윌리안, 조르지뉴, 하베르츠, 스털링까지 아스날과 첼시는 꾸준히 선수 교류를 이어왔다.
이 가운데 조르지뉴와 하베르츠는 어느 정도 팀에 적응했지만, 윌리안과 스털링은 명백한 실패작으로 남아 있다.

 

마두에케는 오른쪽 윙을 선호하지만 그 자리는 이미 사카가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왼쪽 윙에서도 마르티넬리와 트로사르와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적이 현실화되더라도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

 

과연 이번에도 첼시가 웃게 될까. 아스날이 마두에케를 통해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두에케까지 합류? 아스날과 첼시의 이적 역사, 승자는 누구인가

 

마두에케까지 합류? 아스날과 첼시의 이적 역사, 승자는 누구인가

 

댓글 3

중사 가야번

2025.07.13 02:19:43

아스날은 왜 자꾸 첼시에서 데려오는 걸까

상사 여의도공원

2025.07.13 02:19:52

마두에케 자리는 애초에 비어 있지도 않은데

하사 빕바

2025.07.13 02:20:04

첼시는 진짜 선수 판매는 기가 막히게 한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아침에 빵을 먹으면 더 못생겨진다는 의사 image [5]

대위 갓난아기 07/14 1,567 13
자유

2찍이야말로 중국몽 아닌지... [4]

병장 보징어짱1 07/14 1,626 15
자유

그래도 구치소에 에어컨은 설치해주자는 주장 [6]

원사 밥킥 07/14 1,662 19
자유

PC방 알바들이 가장 꺼리는 손님 메뉴는 [2]

하사 꾸미야사랑해 07/14 1,650 10
자유

삼성 대단하네요  [4]

중사 미쓰주진아 07/14 1,613 14
자유

불완전범죄 Jap... 절벽에서 밀어놓고 허접한 변명시도 image [3]

중위 개승승 07/14 1,616 12
자유

비트코인 캬 1000% 먹었습니다!!!꺄오 [4]

중위 강탁 07/14 1,626 13
자유

치킨 한 마리는 2만원인데 오리 바베큐는 13,500원 [3]

병장 순결한존슨 07/14 1,610 15
자유

폴드7. 완전얇네요 [4]

중사 맛있는양념 07/14 1,578 14
자유

옥중에서 편지 주고받은 송영길과 김상욱 의원 [2]

중사 아우디알빨 07/14 1,627 13
자유

첼시 대진운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 [3]

일병 사다리물주 07/14 1,572 11
자유

현 상황이 연상되는 마음의소리 에피소드 image [5]

중위 그저널본다 07/14 1,623 12
자유

바뀌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여론 [4]

병장 100까지만땀 07/14 1,614 9
자유

15년 쓴 에어컨 뒤졌는데 예토전생 시켰다 image [6]

소위 너만꼬라바 07/14 1,663 14
자유

북한 최신 고급 아파트 실물 공개 ㄷㄷㄷ [3]

대위 종로토박이 07/14 1,640 9
자유

엔리케는 지금 당황하고 있을거임 [2]

일병 가위가위 07/14 1,583 10
자유

뭔가 틀린 일본 기업의 이직 대처법 image [4]

하사 나라왕자 07/14 1,629 13
자유

영화 렛 미 인 [5]

상병 덮어놓고 07/14 1,627 12
자유

남자들이 남자한테 브라질리언 왁싱 받을 때 서는지 궁금한 여자들 image [4]

원사 아부리깐다 07/14 1,689 16
자유

파이널 MVP 쵸비 팬심 시험대에 오르다 [4]

대위 나는야쎾 07/14 1,586 15